사례) 본능의 이해와 훈련의 원리 폴더 11번
음.. 저는 생후 50일경이면 켄넬 생활에 적응시키고, 55일경이면 차를 태워주고( 물론가까운거리 슈퍼 & 동물병원가는길 ..) 생후 60일이 넘으면 쇼장이나 시내에 데리고가서 차소리,음악소리,사람소리를 들려주는데 말이죠.. 흠.. 동네가 촌이라서 너무 조용한것도 있고, 새.다람쥐.토끼..뭐이런거밖에 접할기회가없다보니.. 음.. 정신적 부담이라니 생각좀해봐야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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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위 사례는 백신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백신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에 노출되는 것은 강아지에게 좋지 않다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동물병원을 가는 경우라면 어쩔수 없겠지요. 더욱이 그러한 상황을 강아지의 외부 경험과 연결해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험은 의도된 노출에서 보다는 어쩌면 자칫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더 많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음 쇼장 등의 외출은 매우 좋지 않은 사례라고 여겨집니다. 특히 요즘은 실내에서 하는 독쇼가 많은데 괴장히 많은 인파와 개들, 그리고 확성기를 통해 나오는 안내방송등은 강아지에게 매우 부담스러운 경험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강아지의 성격에 따라서는 이러한 경험이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을수도 있지만 유년기에 입은 충격은 강아지의 성장에 굉장히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람과 달리 강아지는 상황에 대한 인식의 구조에 있어 그 양식이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점은 계속해서 다루어질 것이며, 특히 일반적인 내용이 충분히 클럽에 게재된 후에는 사람과 개의 인식의 문제에 대한 차이를 함께 밝혀나가고 고찰해보는 것이 의 개설 취지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이 직관에 의존하여 인식하는 것과는 달리 경험에 따라 성장해 나가는데 이것은 매우 간단한 필요조건을 전제로 합니다.
좋다./나쁘다. 즉 한번 나쁜 기억으로 입력이 된 경험은 좀처럼 고치기 어려우며 때에 따라서는 고쳤다가도 다시 나타나고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그러한 위험에 빠뜨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쇼를 준비하는 강아지라면 쇼장에 대한 인상과 결부될 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며 이점에 대해서는 그럴수도 있다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핸들러와 훈련사들이 말하기를 쇼독 혹은 훈련견과 같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개는 실제 경기에 임하기 전에 역이나 시장등 사람이 많은 장소를 충분히 경험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으며 저의 생각도 그점에 있어 같기 때문입니다.
실제 목적으로 하는 경험과 준비로써 필요한 경험이 함께 병행 되는 것 보다는 차근차근 순서를 밟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단 이러한 내용의 글은 일반적인 이론과 저의 개인적인 생각, 경험에 바탕한 것이며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환경의 특수성 또 노하우등이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 점에 관하여 이견이 있을지라도 문제를 삼을 필요 또한 없을것 입니다.
다만 게재되는 글들은 사례를 통하여 일반적인 상황과 초심자를 대상으로 도움을 주기를 원한다는 점과 문제는 언제나 생길수도 있으며 이 폴더에서 다루는 문제는 단지 핸드폰이나 가방이 아닌 우리의 영리한 강아지들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은 모두가 주의깊게 생각해 볼 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