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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양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말이죠

홍채훈 |2007.02.11 18:27
조회 11,138 |추천 232

정다빈양이 죽었습니다. 그 전에도 몇분의 연예인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마치 성인군자인양

 

그 분 홈피에 가보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을 남기는지 너무 궁금해서 견딜수가 없네요.

 

너무 모순 같습니다. 아니지 모순입니다.

 

단지 공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그 사람이랑 대화도 안 나눠보고 얼굴도 서로 못 본 사이인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흐음...........

 

그 분이 티비에 나왔던 모습을 보고? 이러는 건가요?

 

그럼 그것도 이상합니다.

 

그건 티비속 케릭터일 뿐이지 정다빈양 자기 자신이 아니니깐요.

 

물론 우리에게 많은 즐거움과 웃을, 눈물을 주었던 분들이 죽었으니 상심하시겠죠.

 

물론 저도 정다빈양 홈페이지에 들어가봤습니다.

 

그냥 예전 모습들이 어땠는지 궁금해서요.

 

그런데 정말 마음이 아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을 쓰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그저 남들이 다 하니깐 따라 해보는건가요?

 

추모를 한 사람들이 정말 가슴이 아려서 그런 글을 남긴건가요?

 

그냥 수많은 사람들이 가식적으로 그런 글을 남기는건 아닌가 해서요...

 

저는 솔직히 정다빈양이 죽어서 슬프지는 않습니다.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아까운 별이 하나 사라졌구나.

 

이정도 생각만 하졉.

 

정다빈양이 죽었다고 해서 제가 살아가는 생활이 바뀌지는 않으니깐요.

 

물론 제가 죽어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살아가는 생활이 바뀌지도 않을거구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건 정말 가슴속에서 우러나와야 되는 말이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요즘들어 세상에서 가장 측은한 문장을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죽은 사람을 이야기거리로 밖에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아서요.

 

가장 궁금한것은 왜 악플들을 다는지.........

 

그런거 달면서 쾌감을 느끼는건가.... 쩝

 

그나저나 자기 주변의 사람들이 죽었을때도.....

 

과연 정다빈양같은 공인이 죽었을때보다 더 큰 슬픔을 가지실런지.....

 

그냥 궁금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저뿐인지 하는 마음에서요.

 

건방졌다면 죄송하구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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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글 쓴 사람입니다.

 

제가 쓴글에 아주 기분 나빠하시분이 많으시네요.

 

동감한다는 사람들도 정말 얼마 안되지만 몇분 계시군요.

 

그런데요.......

 

제가 저 글을 쓴 목적이 뭐냐하믄

 

아무런 감정도 없이 그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라는 글을 쓸 바에는 차라리 안 쓰는게 낫지 않냐?

 

이런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밑에 댓글다신분들..........

 

아주 노발대발들 하시는데요?

 

그렇다면 혹시,,,,,,

 

아무런 감정도 없이 그냥 쓴 분들이신가요?

 

그래서 찔려서 그런건가요?

 

정말 슬퍼서 정다빈양의 홈피에 가서 그런글을 남기셨다면

 

자기 자신이 떳떳하기 때문에 저한테 뭐라고 할 필요 없지 않습니까?

 

왜 이렇게 기분 나빠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

 

그저 뭔가 찔려서 자기 자신을 정당화 시키려고 한다고 밖에 생각되지 않네요 ㅋ

 

그리고 왜 저한테 악담들을 하시는지 원.......

 

전 그냥 제 의견을 썼을 뿐이고 이곳은 이슈공감이란 곳입니다

 

공감 하셨다면 아 그렇구나 하면 되는것이고

 

공감하지 못 하셨다면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있어

 

이러고  끝내시면 되는겁니다

 

굳이 남의 홈피에 와서 악담들을 하실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음 또 주절주절 거렸군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

 

 

 

추천수232
반대수0
베플양나영|2007.02.12 08:29
공감 못하겠어요. 세상 떠난 사람에게 조심히 잘 가시라고 한마디 건넬 수 있는거 아닌가요? 왜 알지도 못하는 사람 죽었는데 슬퍼하냐니...? 사람이 세상을 떠난다는 그 자체가 슬프고 안쓰럽기 때문에 한 마디 남기는 거 아닌가요? 나 참 그걸가지고 또 가식이네...어쩌네... 젊은 나이에 세상살이가 힘들어 세상을 등지신 분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 조차 이젠 가식이 되버리는 세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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