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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 9

심수연 |2007.02.11 21:38
조회 89 |추천 1


 

07. 2. 9

                                 <사랑하니까, 괜찮아>

 

처음 영화로 나왔을때는

눈길도 가지 않았던 영화

그런데 이날은 왠지 보고싶어졌다

 

 

from19  to21

죽는데 뭐 어때서?

사랑하니까, 괜찮아...

 

 

남자화장실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흔치 않은 장소이지만

인연의 장소가 될 수도 있다.

 

 

강민혁<지현우>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물불가리지 않고

애정공세 펼치는 열혈 순정 킹카

 

고마워.너 사랑하게 해줘서

남아있는 시간이 부족할 만큼

더 많이 사랑해 줄께

하루를 십년처럼, 일주일을 평생처럼

줄 수 있는 전부를 일분, 일초마다 줄께...

 

 

                                                      그가,

그녀에게 주고싶은 것

 

비오는날 뽀뽀하기

거리에서 안아주기

지쳐 쓰러질 때까지 함께 춤추기

언제나, 항상 웃음

좋아하는 음식 실컷 사주기

사람들 앞에서 큰소리로 고백하기

후회없이, 미련없이, 남김없이 사랑하기

 

 

 

한미현<임정은>

시한부의 삶이지만

남아 있는 삶동안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고싶은 마음은

누구보다 강한 명랑녀

 

 

미안해. 너사랑해버려서

내가가면 네 마음

얼마나 아플지 알지만

나 조금만 이기적이기로 했어

너는 내 삶의 하나뿐인 축복이니까

약속해줘.

나 떠나면 금방 잊어버릴꺼라고...

 

 

                                                  그녀가,

그에게 해주고 싶은것

 

언제나 ,항상 덤덤

맛있는 것 먹지 않기

멋진 곳에 가지 않기

이쁜얼굴 보여주지 않기

나를 기억할 선물주지 않기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기

추억없이, 눈물없이, 쿨하게 떠나가기

 

 

 

 

걘 왜 그랬을까?

파란불이면 가고,

빨간불이면 멈췄을텐데,,

걘 노랑신호등 같았어,,

가지도, 멈추지도 못하게,,

그래서 그렇게 서있기만 하네,, 

 

 

하루를 10년처럼 사랑하면 되잖아

1분 1초 한평생을

10 년처럼 사랑하면 되잖아 

 

 

나는 그녀를 지상에서 가장멀고

천국에서 가장 가까운 곳까지

배웅해주었다. 

<강지석>

 

 

이건.. 21살때 꺼..

이건 22살때 꺼..

그리고 이건 23살 때 꺼..

 

(그 다음껀?)

 

그 땐.. 니 애인이 있겠지.. 

 

 

 

내가 살아있는 동안만 날 지켜줘..

죽어서는 내가 평생 너 지켜봐줄께.. 

<한미현>

 

 

 

 

 

 

왠지 이영화를 보고난뒤에는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순수하고 행복하고

정말 예쁜 사랑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예쁜사랑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뭐든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을 그런 사람을

만나서 이런 사랑을 할 수 있을까?...

 

●●●●○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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