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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들 경락맛사지 받으시나요???

어깨가 아포.. |2006.07.18 11:52
조회 1,555 |추천 0

저는 이제 24살 된 직장 여성입니다.

매일 사무실에서 마우스만 깔딱(?) 대니 오른쪽 어깨가 무지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죠..

근데 얼마전 어무니가 맛사지를 받아보라네요...

제가 지성 여드름 피부...ㅡ.ㅡ 한번씩 여드름이 올라와서 피부를 확~ 뒤집어 놓죠--

암튼 얼마냐고 했더니 3만원....3만원.....--

솔직히 하루에 버는게 3만원 조금 넘는데 하루에 그걸 다 쓰면 아깝지 않습니까!!

절대 ~ 네버~ 안받는다고 하다가..

처음엔 서비스로 해준다는 말에 홀랑~ 넘어가서 받았습니다.

음이온 저주파 건강맛사지라고 하면서 어깨부터 막힌 혈을 풀어준다더군요..

그렇게 머리위까지 해주는데 무쟈게 시원~ 하더라구요.

그렇게 엄마도 서비스 받고... 미안했던 우리 모녀... 10회 끊어버렸죠.... ㅜ.ㅜ

암튼 2번 받았는데 그때까지도 좋았습니다. 피부도 많이 보드라워졌고..

그러다 어제는 목욕탕을 갔드랬죠...

전날 휴일이라서 래프팅 가서 노를 열심히 저었더니 어깨가 팔을 들어올리기도 힘들어서..

수중안마좀 하다가 결국 나라시(?) 라고 하죠...?

때 밀어주고 경락까지 해주는....

전신 해주더군요.... 아파 죽는줄 알았습니다... ㅜ.ㅜ

혼자 목욕탕에서 꽥꽥 소리 질렀죠..--

 

-아가쒸~ 직업이 몬교?? 어꺠가 상당히 굳었구먼~

- 그냥 사무직인데용--

 

목욕탕 아주머니는 제가 노가다라도 하고 온줄 알더군요..

그렇게 하고 만오천원....

아직 3만원 건강 맛사지 끊은게 많이 남았는데..ㅜ.ㅜ 아까워 죽겠습니다.

목욕탕가서 받는게 훨씬 나은거 같은데...

저는 그나마 어제 경락받고 나서 어깨가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돈 아깝다고만 생각했는데 몸이 너무 안좋으면 받아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나이드신분들은 경락맛사지 많이 받던데... 아가씨들도 많이 받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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