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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a fucking life ?

이종현 |2007.02.14 09:35
조회 15 |추천 0

 

 ※ What a fucking life ?

 

 

 

  벌써 2007년도가 와버렸다. 내 나이도 벌써 열 여덟.

 

  사춘기고 뭐고 벌써 지나갔을 법 한 나이다 ..

 

  뭐 그정도 까진 아닐랑가 ,,,,

 

  어쨌든 벌써 열 여덟이라니... 이런 젠장

 

  지긋지긋한 나날들. 지긋지긋하면 좀 그에 걸맞게 천천히

 

  지나가 주던가 ... 정말 인생은 참으로 묘하다

 

  느릿느릿 하면서도 빠르고, 빠른 듯 하면서도 느리니.

 

  항상 하는 얘기지만 지금 ... 눈을 감고 떠보면 나는 어느 덧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 그리고 군대에 갔다와서

 

  대학마저 졸업해버리고 돈 만 벌다가 아내와 자식을 위해

 

  한 평생을 살게 될 게 분명하다. 그러다 호호백발 할아버지가

 

  되어서 모아두었던 일기장을 펼쳐보며 "그 땐 그랬지.." 하며

 

  과거를 회상하고 그 무상함에 한숨을 내뱉겠지 .....

 

  이런 평범한 인생을 살고싶지는 않지만 아마도 그게 내 인생이

 

  될 것이다. 정말정말 싫지만 나는 그런인생에 순응하며 ...

 

  그 내 인생을 살아나갈 것이 분명하다..

 

  이런 뭣 같은 인생이 대체 어디있겠는가? 어째서 인생이란

 

  이렇게 허무한 것일까?

 

   

 

     백날 한탄해봤자 ... 변하는 건 나이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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