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쾌,상쾌,통쾌?는 아니고
윤진서의 완전 내숭 연기, 그리고 수줍은 그녀의 미소
"미치겠네"라고 말할때의 그 귀여움
난 그거 하나로 대만족
언제부터 시작된 영화적 어법인지는 모르겠으나
일상의 반복되는 삶이 지겨워서
일탈하는 그런 내용,
이제 그런 내용이 또하나의 '일상'이 된거같음
그래도 재미있으니, 괜찮음
그런데 왜 '잠깐'의 일탈 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인지
일탈은 일상이 있기 때문에 의미있다는 것을 말해주는건가,
바람피는 김혜수가,
어울리지 않는 남편 박상면에게, "너도 바람폈잖아" 하면서
엉엉 우는 장면은 없었어야 한다고!
알게모르게,
아니...솔직하게,
윤진서를 대하는 이종혁의 행동과 생각에
웬지모를 공감(?)이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같이보는 친구가 이종혁보고
"변태같다"고 했는데...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