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고등학교 입학하는
내일졸업을 앞둔 중3 입니다.
전 비트박스를 합니다 .
그냥 힙합이 좋았고 . 비트가 좋았고 . 랩이 좋았습니다.
3학년 올라와서 비트박스를 시작했어요 .
하지만 우리나라 30만명이상이 해봤다는 비트박스를 .
사람들은 왜그렇게 이상한 시선으로 보시는지요 .
오늘 아침 학교에 등교 했습니다 .
저희반에는 . 저와 저의 bf 한명이 함께 비트박스를 합니다.
전 제자리에 앉자서 만화책을 보던중 (?)
우연치 않게 옆에서 알짱거리는 같은반 "그냥아는사이"들이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
아는 인간 : 야 내동생 어제 부터 비트박스한다 ㅅㅂ
쓰레기 : 왜 ? 그거 왜한데 ?
아는 인간 : 아 ㅅㅂ 몰라 저번에 (같은반 비트박스하는애)***가 하는거 보고 멋있다고 따라한다.
쓰레기 : 미친 하지말라고해 그거하면 병* 된다 입돌아가
전 이까지 듣고 귀를 막아버렸습니다
그 쓰레기라는 놈이 성질만 졸라 더럽거든요 저와 사이도 않좋았고
제가 바로 옆에서 듣고 있는데도 알빠없단 식으로 그딴 말을 지껄여 놓더라구요
위 문제는 제가 하고싶은 말이 아닙니다 .
주위 시선입니다 .
모두가 입으로 신기한 소리를 한다고 그건 비트박스가 아닙니다
누구나 짓걸인다고 다같은 비트박스가 아니란 말이죠
비트박스도 기본이 있고
일명 족보(가사) 도 있다는 말을 우리 나라 여러분에게 하고싶은 말입니다 .
비트박스도 그만큼 노력을 하고 춤과 같이 노력 하나로 이루어지는
이시대의 힙합이라는 예술 중에 하나라는 말입니다.
우습게 보지말아 주십시오.
전 비트를 느끼고 즐기는건 축복 받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R&B 만 즐기는 사람들이 가득하죠
그런 사람들에게 .. 음악을 모른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그리고 힙합 이라는 장르를 알지도 모르면서 무시하지 말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디 즐기고 목숨 한번 걸어봤어야
무대에 나가서 비트박스 하고 비트에 맞추어 랩하고 춤추는 이들의 즐거움을 아시죠
그들은 돈 을 바라지 않습니다 .
예술을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호응 받으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
그리고 .. 1평짜리 집에 살아도 100평짜리 집에사는 행복을 느낄정도로 스스로 세상을 다가진듯 행복합니다.
중 3이나 쳐드셔서 개념없이 나대는 제 친구(도아니지만) 처럼 행동하지 않기를
이글을 끊기있게 읽으신 초등학생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한마디 입니다.
악플은 무개념의 증거인것 아시죠 ?
악플달고 마짱뜨실려면 쪽지 보내 놓으세요 ^^
그럴 용기도 없으시다면 찌질이로 남아 계시구요
끝까지 읽어보신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