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터질거 같습니다.
제목대로 입니다..
착한 시댁사람들..착한 사람들이 얼반 사람 잡는다고..그사람들 따라 착해질려다..
너무 힘들어 이젠 삐딱선을 타기로 했는데..
시어머님께서 화가나서 가버리셨습니다.
저희 시댁사람들..물론 좀 사람들이 착합니다..하지만..시어른들께 대접하는거나..시댁일에
관해서는 제가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시어머님도 도련님이 모셔와 놓고는 저희집에 모셔다 놓고 지네들은 자기네들 볼일 보러 다닙니다.
그러면 그 뒷치닥거리는 제가 다 해야 합니다.
저희 친정어른들 걸어서 20분거리에 사셔도 2달에 한번 오실똥 말똥 합니다.
오셔도 한 두어시간 있다가 가십니다.
시모 1시간 거리에 사시는데..한 10일에 한번정도 오시면 보통 2박3일입니다.
그동안 내가 거진 다 대접해야 합니다.
그래서 제게 다들 떠미는게 너무 밉고..시모께서도 작은 며느리집은 불편하다는 말씀아래..
저에게만 기대는 것이 싫어서 저도 동서처럼 이번에 했습니다.
동서 어머님이나 시댁 사람들이 오면 그냥 불편한 마음을 자기 남편과 아들에게 풉니다.
괜히 툴툴거리고 남편에게 상냥하지 않게 하고 아들내미 잡고...
저는 시어머님께서 있으시면 내가 힘들고 짜증나도 참고 웃고 하면서 잘해드렸는데..
이젠 아예 둘째 아들한테도 안가시고 큰아들 회사가고 없는데 저랑 같이 그냥 하루종일 티비봅니다.
바로 뒤에 작은 아들 며느리 손자 있어도..저랑만 있으시려고 하는게 부담되어서..
동서처럼 이번에 많이 투덜거렸습니다.
어머니 앞에서도 남편이 좀 실수하면 야단치고..손녀가 잘못해도 보는 눈이 있어서 그냥 야단안치고
넘어 가던것을 어머니 계서도 야단치고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맘이 불편하셨는지 이번엔 1박2일만에 화가나서 가버리셨네요..
시어머님 분명 착하시고 좋은분입니다..하지만..너무 제게만 바라시고 기대시니..
저도 힘듭니다..시어머님 오시면 아무일도 못하고 그냥 같이 하루종일 있어야 합니다.
다들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혼자서 이젠 힘들어 못하겠습니다.
나만 조금 희생하면 다들 행복해 보였습니다..내가 힘들어도...
이제 일탈을 꿈꾸고 있습니다.
어느님처럼 사위를 백년손님처럼 대하는 친정처럼..며느리도 백년손님처럼 시댁에서 대하면..
갈들이 없을것이다라고 했는데....그 말이 맞습니다..
남자들 지네들은 울 아버지랑 목욕탕도 이발소도 마트도 산에도 안가면서...
자기 엄마하고는 자기 마누라가 목욕탕, 미장원..마트등등에 가길 바랍니다...
저 이젠 안할려구요,,,친정엄마하고도 목욕탕, 미장원 잘 안갑니다...가고 싶으면 자기 가고 싶을때
가고 싶은 장소로 가는거지...시간 정하고..같이 엮여서 안할랍니다.
또, 다른 어느님이 저보고 아주 못된며느리라고 욕을 많이 하셨습니다.
너도 늙으면 똑같이 당할거라고...이중인격을 가진..그럼서 시모, 시부,,남편 다들 불쌍하다고..
저 같이 싸가지 없고 못된 여자 들어와서 불쌍하다고 하시더군요...
네~~저 못되지고 싶습니다..울 부모님은 사위 어려워 할까봐 내 동생들 형부 어려워 할까바..
언니 힘들까바...잘 오지도 않고..오면 얼굴도장만 찍고 한끼 정도 같이 밥먹고 갑니다.
하지만..울 시어른들..시동생들..다들 내가 어렵다거나 힘들까바 생각안합니다.그냥 맏며느리이니
다들 해야한다고 그냥 하는거라고 합니다...아니요..이젠 그냥 안할려구요..
시댁 시다바리 안할라구요..내가 시다바리 하면 다들 행복할줄 알았지만...
전 힘들고 짜증나고 그렇거든요...
나만 하는게 아니고 내 남편도 내가 하는거 처럼 울 친정가족들에게 해야 하고..
시동생하고 동서들도 내가 하는거 처럼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여..쿠테타를 꿈꾸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