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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여성들이 첫 경험의 느낌에 대한 기억을 오래 간직한다. 누구와 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떠했는가에 후회하기도 하고 아쉬움이 남기도 하며, 두고두고 달콤한 꿈처럼 떠올리기도 한다. 첫 경험에서의 오르가슴은 누구나 기대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사전에 미리 알고 대비하면 서투른 손길 때문에 놓칠 수 있는 첫 섹스 오르가슴을 잡을 수도 있다. 즉 아직 삽입을 한 적이 없는 여성의 성기에는 처녀막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마치 상표를 뜯지 않은 새 물건이라는 표식처럼 다뤄지지만 사실 여성의 중요한 성감대이다.
처녀막이 성감대라니 이해하기 어렵다 하겠지만, 젊은 여성일 경우 질의 입구인 질전정의 대부분은 처녀막으로 덮여 있다. 가장 느끼기 쉬운 ‘성기’라는 성감대가 삽입을 기대하면서 살짝 베일에 가려 보호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곳은 남성의 강압적인 힘으로 뚫고 들어가서 피를 봐야 한다는 선입견으로 오해를 받고 있지만, 사실 첫 섹스의 오르가슴을 조정하는 열쇠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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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해 본적이 없는 여성의 성기를 애무 하는 데에는 특별한 스킬이 필요하다. 처녀막은 삽입을 할 수 있는 질 입구에 있으므로 처음부터 이곳에 손가락을 억지로 넣어 애무하는 등의 행위는 파트너에게 고통만 준다. 처녀막까지 가기 전에 옷 위로 치골 부위에서 시작하여 전체적으로 압박하는 듯한 애무로 시작하다가 점점 대 음순, 소 음순의 차례로 순서를 지켜 들어가야 한다. 처녀막을 전희 애무의 한 방법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지와 네 번째 손가락의 도톰한 부분을 이용해서 질 입구의 처녀막이 위치한 자리를 아주 약하게 톡톡 두드리듯이 애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즉시 페니스를 삽입하는 것은 첫 섹스에서 아주 위험하다. 남성은 정복감을 느끼거나 극도의 조여지는 느낌을 받아 쾌감이 크다고들 하지만 여자의 입장에서는 공포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으니까. 깨끗이 처녀막에 자극을 주면 거기에 가려져 있는 질전정도 자극을 받게 되므로 첫 경험에서의 오르가슴 체험 확률이 그만큼 높다. 동그랗게 원을 그리면서 혹은 처녀막 애무와 함께 음핵 애무를 동반한다면 고통 없이 그녀가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삽입은 여전히 첫 섹스에서는 여성에게 고통이다.
처녀가 아닐 지라도 잘 관찰해 보면 누구나 처녀막의 잔존부가 평생을 두고 질개구부에 남아 있다고 한다. 이 잔존부의 크기나 형태는 개개인에 따라 다르고 그 민감도도 다르지만 이 부위를 잘 개발하면 신선한 쾌감을 주는 성감대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