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도동선착장을 중심으로 좌안도로와 연계한 행남등대, 저동 촛대바위를 우측 해안산책로 공사가 올해 모두 완공예정으로 있어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산과바다를 동시에 구경 할 수 있는 코스가 생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숙) 은 지난 1979년에 완공 후 처음 불을 밝혀 울릉도 주변을 항해하는 선박들의 길라잡이인 역할을 한 행남등대가 시설 노후화에 따라 친환경적 공법을 적용, 새롭게 정비 할 목적으로 사업비 39억여원을 투입해 지난 2004년에 착공, 올해 5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울릉군(군수 정윤열)은 연안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총공사비 52억 5000만원을 들여 촛대바위 우측해안산책로를 사구너미(사추너미), 등대까지 연계한 공사가 올해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현재 행남등대는 저동항 서편 해안 위 언덕에 위치해 있어 동, 남, 북향의 동해바다의 해안 절경과 독도를 관람 할 수 있으며, 서쪽 정상인 성인봉쪽의 절경 및 나무군락단지를 구경 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도동항에서 약 1.6km 정도 위치에 있다.
또한 행남등대 가는 길은 도동항에서 해안 절경을 보며 좌안산책로를 걷다보면 등대입구인 행남방파제가 나오며 좌,우로 억새풀로 둘러싸인 오솔길을 따라 올라가면 300년 이상 된 후박나무와 섬괴나무군락을 비롯해 해송들에 둘러싸인 행남등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현재 공사중인 촛대바위 우측해안도로는 동해안 어업전지기지인 저동항을 구경하며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쪽빛바다와 관음도, 죽도, 북저바위 등과 함께 기암절벽이 만든 풍경을 구경하며 걷다보면 마치 조형물 같은 아치형 철재 다리를 연결해 만든 산책로를 통해 행남등대 쪽으로 가는 길을 현재 공사중이다.
이 시행하는 공사가 모두 완공되면 도동항-행남-행남등대-저동우안산책로-저동방파제-촛대바위- 저동항등대 로 연계된 코스로 산과 바다의 절경을 모두 관람 할 새로운 코스가 올여름 성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울릉/조준호 기자 [신라일보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