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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할려고 생각하시는 아내분들께..

민희 |2006.07.18 17:17
조회 4,055 |추천 0

다른 이유는 잘 모르겠고.

남편의 외도로 이혼을 생각하고 있는 아내분들...

무조건 참고 살으시라고는 말씀을 못 드립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들 쉽게 이혼을 결심하는건 지금 님께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봐요.

 

저도 사실 유부남과 사귄적이 있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정말 많이 사랑 받고 저도 첨엔 아니였지만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게 되었죠.

하지만 그 남자 다시 가족한테 돌아 갔습니다..

좀 많이 힘드시겟지만 기다리셔야 됩니다.

재촉하지 마시고 조용히.. 늘 해왔던 것처럼

남편이 들어오면 맛있는 밥 해주시구요.

출근하는 남편 타이골라주시고 항상 와이셔츠 깨끗이 빨아 빳빳히 다려주시구요.

좀 늦는다구 조급해 마시고 재촉도 마시고 기다리세요.

그럼 분명 돌아 옵니다..

그리구 돌아 오면 반겨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짓고 따뜻하게 반겨주세요.

정말 그 어떤 곳 보다 내 집이 가장 편하고 좋다는걸 느낄수 있게 말이죠.

남편이 짜증부리고 얼굴 찡그릴지도 모릅니다.

아쉬울게 없다는듯 함부로 대겠죠..

아내와..아이들 부담스러워 합니다.

무슨 업보쯤으로 여기죠..

 

남자는 처음에 아내가 아니라 낯선 여자에게서 희망을 갖게 되죠.

그리고 그 여자의 유일한 남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좋은 옷 ..맛있는 음식.. 과 아내에게 연예시절에 해왔던것 이상으로

여자에게 잘해 줍니다.

그건 물론 세상 살면서.. 배운 노하우겠죠..

여자는 처음엔 나 한테 잘해주니까 그냥 남자에게 맞추어 그 사람이 하는데로

따라갑니다..

처음엔 사랑하지 않죠.. 항상 저 사람은 유부남이야..

유난히 부담없는 남자가 아니라.. 아내가 있는 유부남..

하지만.. 그 남자들의 거짓말에 조금씩 세뇌가 되기 시작합니다.

아내와의 갈등.. 애정없는 결혼 생활... 별거...

여자는 바보 같이 그 남자를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여자 특유의 모성본능으로 그 남자를 위로하려 들고 안아주려 합니다.

남자는 그렇게 여자의 맘을 사로 잡아 갑니다..

짧게는 몇달 길게는 1년...

평균적으로 6개월이면 여자는 남자에게 깊게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남자는 세상에서 너를 위해 내가 못할건 하나도 없다는 애기도

늘 밥먹듯이 반복합니다..

여자는 그 때 부터 꿈을 꾸기 시작합니다..미래에 대한꿈..

그 남자와... 함께 할 꿈..

말 그대로 그게 꿈이고 소망일 뿐이엿단건 그 남자가 돌아간 후에 알게 됩니다..

그렇게 여자는 남자에게 조금씩 빠져들고 자기가 꿈꾸는 이상속 세계로 빠져들때쯤

남자는 서서히 준비를 하죠..

아내에게 돌아갈 준비를...

여자에게 그렇다고 무심하게 하진 않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더욱 여자에게 관심있는척 사랑하는척을 합니다.

그리고

이유를 만들죠..

하지만 끝까지 그 여자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말 하지 않습니다.

더 애절한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 하죠..

너그러운 여자는 그 남자가 안쓰러워 남자가 하자는 데로 해주려고 합니다.

 

남자가..이렇게 여자를 떠날려고 하는 시기가 올겁니다..

그때 남편을 붙드세요..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냐..?

나를 사랑하지도 않는 남자랑 사는게.. 분명 이런 생각 드실거예요.

배신감도 들거구요..

하지만.. 여러분들은 그런 소이 불륜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갖지 못한 것을 갖고 있다

는걸 기억하세요..

그건 남편의 아내에 대한 신뢰 입니다.

어렵울때나 기쁠때나.. 방황할때나 항상 나를 감싸주고 지켜주는 아내..

남편은 그런 아내를 세상 그 누구보다 신뢰합니다.

결혼의 하나의 약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기적이죠..

결혼하신 분들은 모두 기적을 이루신 겁니다.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고 해서 슬퍼하시되 좌절하지 마세요.

정말 그건 힘든 남편의 잠깐 동안의 현실도피 쯤으로 생각하세요.

그게 꿈이고 희망일 뿐이란걸 금방 남편도 알게 될거니까요.

남자들은 정말 복잡한걸 싫어 합니다.

필요하면 붙잡고 귀잖아 지면 버리죠.

 

두서없는 제 애기를 읽으시면서

니가 뭘 아냐고 이 찢어지는 심정을 니가 어떻게 아냐고

저를 질타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요..

나머지 1분이라도 이글을 읽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음 하는 바램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부디 행복을 지키려고만 하지 마시고..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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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지나가려다가|2006.07.20 10:48
님이 그런 상황일때...결혼하셔서 남편이 바람피고 오셨을때... 느낌팍~~필~~충만할때~~ 그떄 이런글 올리란말야~~~
베플별 미친년을 |2006.07.20 12:03
봤나..니 아버지가 그랬고 니 남편이 그랬다봐라...바람핀남자들 정신없다...여자는 참고 기다리는 무슨 해바라기냐?...부인은 꿈도 이상도 없이 남편을 바라봐야 행복한거냐?...이런...쯧쯧...결혼해봐서 당해봐야하는거다.진짜..주제넘은 글이다...남편 없어도 행복하거든...행복은 만들어 가는거라면 바람핀 남편하고 행복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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