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뚜둥...
충청북도 청주시에..
롯데 영 플라자가 생겼다..
어제가 오픈일...
금요일 점심때인데도 시내 도로가 막히고..
시내엔 사람들로 넘쳐났다..
할아버지. 할머니. 손자 손녀..
엄마, 아빠.. 다 총 출동해서
새로 오픈한 영 플라자를 구경나온 듯 싶다..
나도 그 중에 하나이다..
들어서는데 건물은 옛날 건물을 리모델링한거라 별로 달라진건 없는데 서울에서 본듯한 백화점을 축소시켜놓은 듯 참 화려하게 장식이 되어있었다..
그 바싸다는 유명 해외 화장품이 일층에 자리잡았다..바로 부유의 상징??
내가 몰라서 그런지 청주에서 그런 매장은 첨 봤다..
나도 부르조아에서 메이크업 베이스를 샀다..
그리고 2층 부터 5층 까지 옷매장이 넓힌것도 아닌데
그전보다 넓어졌다.. 하여간 다양한 매장이 들어서있었다..
시슬리.. 여기서도 옷을 샀다.. 이쁘다.. 원래 여기 없던 옷가게인데.. 좀 비싸지만.. 엄마가 사주신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3층 ..4층..5층.. 사람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메워졌다..
정말 순간.. 난 청주가 시골이라는 생각은 별로 안들었는데
영 플라자가 들어서는 순간.. 시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 서울과 청주 간격이 좁아지는건 시간 문제일지도...
커피값이 5천원이다..쯧쯧.. 아직 여기 물가를 모르고 반영을 못했나본데.. 천원을 더 내려야하지않을까싶다..
그런데.. 그것도 기우였다.. 첫날이라 그런지 나도 목이 말랐는데
난 물을 먹었다.. 화장실도 역시.. 감각적으로 꾸며놓았다..
하여간 커피..사람들이 좀 사먹긴하더라.. 근데..
물가가 비슷해질까.. 아님 장사가 안될까..
그건 두고 볼 일이다..
하여간 영 플라자 청주 상륙..
청주 상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것인가
그리고 소비자의 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을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근데 왜 여긴 cgv가 안생기냐.. 좀 생기지..쳇!!!!
대신 cu가 생긴다.. 그럼 시내에서 젤 크다고했던 청주 쥬네스가 문을 닫을 차례이다.. 그전엔 쥬네스가 생기면서 시내 극장이 다 없어져버렸다.. 작은건 역시.. 큰것과 경쟁을 하기 위해선 무기가 있어야한다.. 맞다.. 재래시장.. 재래시장을 살리기위해선 상품권이니 홍보니 할거없다.. 물건이 좋아야하는데.. 좋은 물건이 잘 공급되고 납품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하는게 관건이다.. 소비자의 취향을 조사해가면서 ... 하여간 지금 재래시장의 시설은 어느정도 극복된 상태이다.. 하지만 더 노력해야한다.. 왜냐면.. 죽는건 금방이니까..
그냥.. 롯데 영플라자가 들어오면서 청주에도 작은 변화가 생길것이라는 생각에 끄적거려본다..
문득 나 고등학교 때 롯데리아뿐인 패스트푸드 점에 맥도날드가 들어선게 기억난다..
그땐 그게 커다란 파장이였는데.. 담엔 또 어떤 매장이 들어설까..
변화를 즐겨야하는걸까.. 아님 두려워해야하는걸까..
물론 난 좋다..편하고 다양한 걸 볼 수 있고 구입할 수있고..
단 먹느냐 먹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ㅋㅋㅋ 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