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꽃미남 탤런트 장근석이 SBS 인기가요의 새 MC로 확정됐다. 지난 4일 끝으로 하차한 ‘신화’의 앤디와 ‘얼짱’ 탤런트 구혜선에 이어 이 프로그램의 MC로 나서게 된 것이다.
제작진은 ‘남남MC’의 기용에 대해 “각기 다른 분야에서 다른 분위기로 활동하고 있는 두 남자스타의 만남은 프로그램에 좀더 활동적이고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희철은 이목구비가 뚜렷한 꽃미남형 얼굴에 뛰어난 말솜씨와 재치로 각종 TV오락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KBS2 드라마 ‘반올림’과 MBC 시트콤 ‘레인보우로망스’ 등에서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최근 ‘슈퍼주니어’ 내에서 새롭게 결성된 ‘슈퍼주니어T’의 멤버로 트로트라는 파격적인 장르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주 ‘SBS인기가요’에서 멤버 강인과 함께 스페셜MC로 활약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장근석은 얼마전 종방한 KBS2 드라마 ‘황진이’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10대는 물론 20대 여성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장근석은 이미 SBS라디오 ‘장근석의 영스트리트’의 DJ로 활동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데뷔 무대가 될 25일 방송에는 섹시퀸 이효리의 컴백스페셜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 화제가 꼬리를 물고 있다.
〈강석봉기자〉
김희철·장근석, SBS 인기가요 '남남 MC' 발탁
25일 방송부터 호흡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탤런트 장근석이 SBS '인기가요' 새로운 진행자로 발탁돼 음악 프로그램에서 '남남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MC 자리를 떠난 앤디와 구혜선에 이어 오는 25일 부터 진행을 맡는 두 사람은 그동안 청춘남녀 연예인이 호흡을 맞춰 진행해왔던 '인기가요'를 180도 다른 색깔로 채울 계획이다.
10대 팬에게 일명 '4차원 소년'으로 유명한 김희철과 최근 드라마 '황진이'를 통해 선보인 호연으로 폭넓은 계층의 여성팬에게 사랑받는 장근석은 다양한 연령을 함께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김희철과 장근석이 처음 호흡을 맞출 25일 방송은 대형 가수 5명(팀)의 컴백 무대로도 관심을 끈다.
4년 만에 신곡 '하루'를 발표한 포지션을 비롯해 4집 '같은 베게'로 분위기를 바꾼 테이, 인기 여성그룹 쥬얼리에서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한 서인영이 섹시한 무대를 펼친다.
이와 함께 트로트 음반 '로꾸거'로 신선한 충격을 던진 슈퍼주니어T와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이효리의 무대가 시청자를 찾는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해리 기자 dlgofl@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