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에피역의 제니퍼 허드슨이 부른 노래들이 귓가에 맴돌고 있습니다.
골든글러브에 이어 아카데미에서도 수상을 했는데..거의 신인인 그녀가 이렇게까지
성장한 원동력이 과연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비욘세가 주인공이라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듯이 제니퍼 허드슨을 위한 영화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그녀의 강렬한 노래와 연기가 잊혀지지 않습니다.
물론 후반 비욘세가 Listen이라는 노래를 부를때 그녀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디머피...코미디 배우로 유명했던 그..
이 영화에서도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내더군요..무엇보다..기존 그가 영화속에서
보여줬던 이미지를 이영화에서는 찾을 수 없구요..
그의 눈을 보면 그가 연기한 제일스의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져 나오더군요...TT
모든 배우들의 수준높은 가창력도 놀라웠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출도 돋보였던
정말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것 같아서 노래가 끝난 순간 저도 모르게 박수를 칠 뻔한
이 사랑스러운 그러면서도 가슴 한켠이 무거웠던 영화를 추천합니다..
같은 감독이 연출했지만 전 시카고보다는 드림걸즈에 살짝 조금 더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