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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엄마가 꼭 익혀둬야할 응급처치 요령2

전민아 |2007.03.03 21:41
조회 59 |추천 13
- Part 1. 가까이 두고 위급할 때 활용하자!(#1 계속) -


2) 팔이 빠졌을 때

▪ 어깨가 빠졌을 때

아이가 가장 편안해하는 자세를 취하게 하고 무리해서 옷을 벗기지 않는다. 삼각건으로 팔을 매달아 고정한다.

긴급한 경우에는 윗 옷이나 남방 등의 앞 단추 사이에 손을 넣어도 된다. 서둘러 정형외과로 간다. 치료가 늦으면 수술을 해야 하거나 심한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 팔꿈치가 빠졌을 때

갑자기 팔을 잡아당기거나 무리하게 옷을 벗긴 다음 팔을 늘어뜨린 채 움직이지 않게 된 경우, 팔에 닿기만 해도 비명을 지르면서 아파하는 경우에는 팔꿈치 관절의 인대가 어긋나 있을(팔꿈치가 빠졌을) 가능성이 있다.

아이가 아파하지 않는 자세를 찾아 손가락 끝이 팔꿈치보다 위로 올라오도록 해서 고정하고 정형외과에 간다.


▪ 턱이 빠졌을 때

아이의 양쪽 어금니를 양손 엄지 손가락으로 깊이 입 안으로 넣고 나머지 손가락으로 아래 턱을 잡는다.

치아를 누르면서 밑으로 힘을 준다. 이렇게 해도 맞추기 어려울 때는 삼각건, 보자기, 스카프 등으로 턱을 고정한 뒤 서둘러서 병원으로 간다.


3) 이물질을 먹었을 때

▪ 목에 이물질이 걸렸을 때

목에 이물질이 걸리면 아기의 경우는 콜록거리거나 숨을 쉴 때 '삑삑'하는 소리가 나는 것이 보통이고, 어린이인 경우는 갑자기 쓰러지기도 한다. 이 때는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려서 이물질을 빼내는 것이 우선이다. 이물질 때문에 호흡이 곤란해졌으면 구급차를 부른다.

△ 한 살 정도 된 아기의 경우
엎드린 상태의 아기를 한 손으로 안고 입을 벌린 다음, 등을 두드린다.

△ 두세 살 된 아기의 경우
두 다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려 등을 손바닥으로 세게 두드린다.

△ 두세 살이 지난 아이인 경우
아이의 뒤쪽에 서서 한 손으로 아이의 복부를 끌어안아 올리고, 다른 한 쪽 손바닥으로 어깨뼈 사이를 강하게 4~5회 두드린다.


▪ 동전을 삼켰을 때

아이가 동전, 단추, 콩, 땅콩, 작은 장난감, 블록 조각 등 작은 물건을 삼켰을 때에는 등을 세게 두드려서 삼킨 물건을 뱉어 내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뾰족하지 않고, 독성이 없고, 크기가 작은 것을 삼켰을 때에는 손가락을 아이 입 속 깊숙이 넣어 혀뿌리를 세게 눌러 토하게 한다. 하지만 뾰족한 것, 독성이 있는 것, 너무 큰 것을 삼켰을 때에는 토해내는 과정에서 목, 식도에 상처를 내거나 호흡 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아이가 토해내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은 후, 1주일 정도 아이의 변을 잘 살펴본다. 목구멍을 통과한 물질은 변으로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호흡 곤란을 일으키고, 등을 세게 쳐도 나오지 않으면 억지로 토하게 하는 것을 중단하고 구급차를 불러 병원에 가야 한다.


▪ 표백제를 먹었을 때

세탁용 표백제를 아이가 먹었을 경우에 액체, 분말 모두 대처 방법은 같다.

소량이라면 우유나 물을 마시게 하고 상황을 본다. 원액 또는 분말을 먹었을 때는 우유나 물을 마시게 한 후, 토하게 하지 말고 즉시 병원으로 간다.

락스 등은 피부 점막에 화상을 일으키는 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토하게 해서는 안된다.

또, 염소계 표백제와 산성 세제를 섞어 사용하면 유해한 염소 가스가 발생하므로 주의해야 하는데 만일 아이가 가스를 마셔 버렸다면 곧바로 의사의 진찰을 받는다.


▪ 베이비 파우더를 먹었을 때

소량만 먹은 것이라면 중독될 염려는 거의 없으므로, 우유나 물을 마시게 하여 상황을 본다. 가루를 들이 마시고 나서 콜록거리거나 숨이 막혀 답답해하는 증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데려간다.


 

- 참고 도서 : "우리 아이가 다쳤을 때 119"
- 자료 제공 : 중앙응급의료센터 | www.nemc.go.kr
- 기획/진행 : 김상미 기자

- 자료 제공 : 베이비&맘 | http://www.babynmom.com

- 출처 : http://www.ildong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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