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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빠

김영경 |2007.03.08 00:16
조회 16 |추천 1


정민아.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신 다는 것을 믿니?

만약에, 네가 그것을 진심으로 믿는 다면 이 글을 읽고 있는 네가 지금 어떤 환경에 처해 있더라도 걱정 할 필요가 없단다.

 

아빠가 오랫동안 살아 보니까, 가장 중요한 한가지 질문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믿느냐"는 것이었고, 아빠는 평생

, 어린 아이가 엄마 말을 무조건 믿듯이, 하나님이 아빠를 사랑하신 다는 것을 믿어 왔단다.

 

사람이 결코 완벽 할 수 없다는 걸 우리 정민이도 이제 알고 있지?

아빠 역시 사람 인지라 완벽하지 못하잖아.

실수도 많이 하고, 모르는 것도 많고, 정민이 말 마따나 "늦게 일어나는 잠꾸러기" 고, 맨날 어지르고 낭비해서 엄마 한테 잔소리 듣잖아. 그렇지?

 

하지만, 이런 많은 결점에도 불구하고, 아빠가 집안의 가장 으로서,

사회의 일원 으로서 한 역할을 할 수 있게 된 이유는 아빠는 단 한 번도, 그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에 의심을 품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란다.

 

"하나님이 너를 사랑하신다"는 이 한마디는 태양이 하나고, 지구가 하나 인것 처럼 확실한 진리란다.

 

아빠가 우리 정민이에게 글을 남기면서 이 이야기를 가장 먼저 꺼내는 이유는,  만약에 아빠가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딱 한마디만 우리 정민이에게 할 수 있다면, 바로 이 말을 남기고 싶기 때문이야.

 

"하나님은 정민이를 사랑하신다."

 

우리 정민이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착한 일을 했을 때나, 혹은 아주 나쁜 죄를 저질렀을 때라도, 하나님은 변함없이 정민이를 사랑하신단다. 아빠가 다 겪어 보고 하는 이야기 니까, 이 말을, 아빠가 그랬듯이 정민이의 평생의 진리로 삶고 살기 바란다.

 

인간의 사랑은 변할 수 있어서, 때로는 너에게 아픔과 슬픔을 줄 수도 있지만, 하나님이 정민이를 사랑 하신다는 사실은 절대 불변 이란다.

 

하나님은 정민이를 사랑하시고, 정민이가 행복해 하는 모습, 순종하는 모습을 보시며 기뻐하신단다. 명심 하거라.

 

2005년 1월 18일. 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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