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7. 2. 18.(일)
어머님, 울 여보야, 나, 도련님..
설날 아침에 먹은 떡국..
진해에 계신 도련님에게 곰국 한 번이라도 더 먹이기 위해..
떡국 육수는 따로 내지 않고, 그냥 곰국을 사용했다..ㅋㅋ~
이번 곰국.......아무래도 너무 진하게 잘 우러났단 말이야..!!!!!! (쪼앙~
)
재료 : 쇠고기(양지머리), 떡국떡, 달걀1개, 대파 2 뿌리, 마늘 4쪽,
물 7컵, 다시다 약간
쇠고기 양념 : 간장.참기름 1 큰술씩, 다진파 1/2 큰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마늘 1/2 티스푼
① 나는 이번에 곰국으로 육수를 대신 했지만, 떡국의 육수는 쇠고기(양지머리)
를 사용한다. 냄비에 물, 쇠고기, 대파, 마늘을 넣고 2 시간 정도 푹 끓여
육수를 낸다.
(양지머리는 육수를 낼 때 사용하는 쇠고기 부위 입니다.)
② 미리 준비 해놓은 떡국떡이 닥딱하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 헹궈놓거나
먹기 전날 찬물에 불려놓는 것도 좋다.
③ 육수를 내고 남은 쇠고기를 먹기 좋게 손으로 찢는다.
④ 찢은 고기를 그릇에 담고 간장, 참기름, 다진 마늘, 다진 파, 후춧가루로
간하여 준비해둔다.
⑤ 준비한 육수를 기름을 거둬 내고 끓인다. (육수는 미리 미리 준비 해두자..!!)
⑥ 육수가 끓으면 떡을 넣고 끓이다가 소금과 다시다로 간한다.
⑦ 달걀은 흰자, 노른자로 나눠서 지단을 부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이때, 흰자에 약간의 녹말을 넣어 저은 후 지단을 부치면 흰색이 더
선명해진다.
⑧ 그릇에 끓인 떡국을 담고 고명으로 양념한 쇠고기와 달걀 지단을 얹어낸다.
냉동실에 유부 초밥을 해 먹고 유부가 남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저장해 둔 것이 있어서..
떡국에 같이 넣고 끓였다.
국물에 깔끔하고 진한 맛이 우러나서 괜찮은 것 같다..
유부 썬 것을 된장찌게나 김치찌게 또는 각종 찌게나 탕에 넣어보세요..
은근히 잘 어울린다니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