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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지금 수술을 하고있습니다...

배윤경 |2007.03.08 18:35
조회 16 |추천 0

지금 이 사람....수술하러 갔습니다....

 

내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내 아이를 죽이러 가는 그녀에게....

 

난 수술비 조차 줄수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 하루 애를 써봤지만.....

 

난 결국 아무것도 가진게 없었습니다....

 

지금 그녀가 어디에있는지도 전 모릅니다...

 

어디선가에서 많이 울고 있을겁니다...

 

내 무능함에 내 비참함에...

 

우는것밖에는 할수 있는것이 없었습니다....

 

수술은 받았는데...돈이 없다고....어떻게 하냐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문자가 오고있습니다....

 

어떻게든 마련해보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약속을 했는데....

 

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오늘 하룻동안 힘들었을까요....

 

얼마나 지금 비참함에....눈물 지고 있을까요...

 

따듯하게 안아주기는 커녕...

 

사랑한다는 말조차도 가식으로 들리겠지만...

 

물질적으로도 난 아무것도 해줄수 없었습니다....

 

난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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