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사람....수술하러 갔습니다....
내가 해줄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더군요....
내 아이를 죽이러 가는 그녀에게....
난 수술비 조차 줄수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 하루 애를 써봤지만.....
난 결국 아무것도 가진게 없었습니다....
지금 그녀가 어디에있는지도 전 모릅니다...
어디선가에서 많이 울고 있을겁니다...
내 무능함에 내 비참함에...
우는것밖에는 할수 있는것이 없었습니다....
수술은 받았는데...돈이 없다고....어떻게 하냐고...
지금 이 순간에도 문자가 오고있습니다....
어떻게든 마련해보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약속을 했는데....
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나 오늘 하룻동안 힘들었을까요....
얼마나 지금 비참함에....눈물 지고 있을까요...
따듯하게 안아주기는 커녕...
사랑한다는 말조차도 가식으로 들리겠지만...
물질적으로도 난 아무것도 해줄수 없었습니다....
난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