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만 있는 슬픈 이야기 비전향 장기수에서 전향자가 되면서부터 대한민국 사람도 아니고 그런다고해서 북한 사람도 아닌
그저 그사에 끼어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전향자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옮긴것 같다.
- 내용 -
윤혁이라는 비전향 장기수가 감옥에서 혹독한 고문 끝에 전향자가 되고 나서 30년이라는 기나긴 감옥생확 끝에 사회에나와서 겪는 이야기이다. 30년이나 감옥생활을 하고도 보호 관찰이라는 명목아래 경찰들에게 감시와 비난을 받으며 산다....
이 책에 끝에 나오는 데 좋은 말이 있어서 적어 봅니다.
난 결코 대중을 구하려고 하지 않는다.
난 다만 한 개인을 바라볼 뿐이다.
난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사랑할 수 있다.
한 번에 단지 한 사람만을 껴안을 수 있다.
단지 한 사람, 한 사람, 한 사람씩만......
따라서 당신도 시작하고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나도 시작하는 것이다.
난 한 사람을 붙잡는다.
만일 내가 그 사람을 붙잡지 않았다면
난 4만 2천 명을 붙잡지 못했을 것이다.
모든 노력은 단지 바다에 붓는 한 방울 물과 같다.
만일 내가 그 한방울의 물을 붓지 않았다면
바다는 그 한 방울만큼 줄어들 것이다.
당신에게도 마찬가지다.
당신 가족에게도,
당신이 다니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작하는 것이다.
한번에 한 사람씩.
- 테레사 수녀 -
인간은 기나긴 세월에 걸쳐서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시도한다. 그 고단한 반복을 되풀이하는 것이 인간 특유의 아름다움인지 모른다.
성공과 실패를 거듭한느 인간의 삶, 그것은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연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