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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아기...

김동욱 |2007.03.12 09:43
조회 18 |추천 0

별아기의 슬픔이 벌써 3월을 맞이한다.

 

기억의 물이 흐르는 곳에 외로히 남겨진 그리움

기억의 물의 작은 공간에 살포시 앉은 별 아기여.

 

별아기의 깊은 한숨과

별아기의 너무도 아픈 눈물과

별아기의 아름다운 미소

별아기의 안타까운 인사여.

 

별아기의 추억을  바람과 달빛에 꼭꼭 뭍어둔 시간이여.

 

달빛의 한없이 비춰진 그리운 기억의 사랑.

 

별아기의 수줍은 인삿말에 또한 잠들어버린 소년의 맘이여.

 

아픔을 알기에 한없이 그리운 별아기의 모습이여.

 

하늘의 차가운 달빛에 서늘하게 비춰진 서해의 바다여.

 

별아기의 따스한 미소가 머문곳은 어김없이 그리움이란 파도를 가진 가슴이지.

 

떠돌이 바람이 선사한 별아기의 향기에

어느세 진달래와 개나리가 웃음을 짓지.

 

3월의 너무도 가엽게 맞이한 별아기의 봄이야기.

 

향기에 품어진 그리움은 오늘도 기억의 지평선을 따라 별아기와 걷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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