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침에 동영상을 만들어 보고 싶어져서..
처음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나름 자작이에요..
버츄얼덥이던가? 처음 보는 프로그램으로 네이버에 이것 저것 물어가보면서..
6시간만에 겨우 만들어냈는데요... 어디 내놓을만한 작품은 못되지만,
일단 만들은거 올리고 싶은게 사람의 심정이잖아요; ㅋ
자작이라고 하기는 했지만, 창작품이라고 할 수도 없고.. 그냥 뮤직비디오 이곳 저곳에
있는거 짜집기 한 것 뿐인데.. 이것도 굉장히 힘드네요..
이런 동영상 정말 매끄럽게 편집해서 올리시는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새삼 알게 됬어요.....
노래는 서태지와 아이들 4집 수록곡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11년 전에 내가 제일 좋아했던 곡인데...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4집 "컴백홈"의
탄생비화를 보면... 원래는 태지형께서 3집에 이어서 "필승"이나 "시대유감" 같은
락 장르로 앨범을 내려고 했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우연히 들른 어느 일본 힙합 클럽에서 양현석 현 사장님이 힙합이라는 장르의
매력에 빠져버리시면서.. 태지형에게 제발 저런 곡 하나만 써달라고 졸랐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온 곡이 "컴백홈"과 "1996~~" 저 곡입니다..
안티분들은 코웃음 치시겠지만; 태지형은 발라드를 부를때도, 댄스곡을 부를때도
그 기본정신에 락을 잊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저 두곡을 들으면 락 말고 힙합에 대한 센스도 결코 부족하지만은 않다고 생각되요..
태지형 노래에 아무런 불만은 없지만, 가끔씩은 이런 힙합적 센스를 느낄 수 있는
곡도 한, 두 어곡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주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이랄까...
각설하고 지금까지 어느 태지매니아의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태지형 빨리 컴백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