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이제 그대를 동그랗게 사랑 할래요
모나지 않게 어느곳하나 상처 나지 않게
나 그렇게 동글 동글 사랑 할래요.
" 눈 내리면 " 동그란 눈사람을 만들고
"비가 오면 " 동그란 우산을 쓰고
" 밤이 오면 " 둥근 보름달이면 더욱 좋겠지만
초승달로 그대 앞에 있더라도
수줍은 뒷 모습을 그댈에게만 보여 드릴께요
" 세모난 사람 이라면"
"네모낭 사랑 이라면 "
나 그대에게 다가가기가 너무나 힘겨울 거예요.
동그란 사랑이 되어 한 바퀴만 굴러도
그대에게 쉽게 다가갈수 있어 좋아요
나 세모나 네모난 사랑이라면
그 나모지는 그대의 사랑으로 채워 주세요
그리하여
그대와 나
모나지 않게 둥글 둥글 그렇게 서로가 어우러지면서
끝없이 굴러가는 사랑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