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성이 있었지..
그 여자를 사랑하는 남자가 2명이 있었어..
한명은 은메달을 거머쥔 억대의 펜싱선수이고..
한명은 챔피언을 위해 준비하는 권투유망주였어..
물론 그 여성은 돈도 많고 안정된 펜싱선수를 택했고.
은메달을 딴 펜싱선수는 승리의 웃음을 지으며
권투선수에게 속삭였어.
"이런.. 미안해서 어쩌나..복싱이나 열심히 하지.."
그러자 권투선수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지.
"펜싱에는 동메달도, 은메달도, 금메달도 있지만.
권투에는 오직 챔피언만 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