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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샵에서 강아지를 입양하지 마세요

박창진 |2007.03.17 23:52
조회 121 |추천 0


유리창에 코를 박고 안을 들여다보면

데려가달라는 듯한 눈망울을 쳐다보던 기억들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사진은 일본 벳푸의 한 애견샵입니다.)

 

귀엽고 안아주고 싶은 강아지들을 보면

이성적인 사람도 충동적으로 강아지들을 집으로 데려오게됩니다

이후에 많은 비용이 동물병원에 들어가는 일이 반복되면

그때서야 강아지를 데려온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생각은 좋았으나 장소를 잘못 골랐다고나 할까요?

 

애견샵이라는 곳에서 판매되는 강아지는

대개 강아지공장이나 뒷마당브리더에서 온 강아지들입니다.

 

왜냐구요?

책임감있는 브리더는 돈을 내면 강아지를 파는 다른 상인들처럼

자기 강아지를 내다팔지는 않거든요. 

 

애견샵에 자신의 강아지를 내다파는 사람중에 책임감있는 브리더는 없습니다.

 

애견샵에서는 책임감있는 브리더에게서 온 강아지라고 이야기 할지도 모릅니다만 사실이 아니죠.

 

어떻게 이렇게 자신있게 글을 쓰느냐...아래를 읽어보세요^^

 

 

우리가 강아지를 입양할 때 만나야할 책임감있는 브리더란 어떤 사람인가 생각해봅시다.

 

우선 브리더는 자기 강아지들이 어떤 곳으로 가는지 알려고 합니다.

단순히 주소나 연락처가 아니라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사람에게 가정과 가족들, 집안분위기며

함께 사는 동거인 등을 꼬치꼬치 캐묻습니다.

자신의 강아지를 보낼 최적의 가정을 찾기위해 경찰이 심문하는 것처럼 굴지도 모릅니다.

(기분나빠하지 마세요^^)

 

책임감있는 브리더는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예를 들어 강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브리더에게 가장 먼저 알려야 한다는 등이죠.

사실 좀 과하다싶긴하지만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만일 강아지에게서 이후에 어떤 기형이 나타난다면 부모견을 브리딩에서 빼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 만일 견주에게 무슨 일이 생겨 개를 키울 수 없게 된다면

브리더에게 알리라고 합니다. 브리더가 그 개를 맡거나 다른 입양처를 알아보겠다는 것이죠

 

또 반려동물로 데려가는 것이라면 가능한 빨리 중성화수술을 시키는 것에 동의하라고 합니다.

 

그 외또 몇가지 조항들에 동의하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2세경에는 고관절검사를 받게하라든지, 안구검사를 하라든지..

 

어쩌면 상당히 고압적이라고 느껴지기도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자신의 개들을 지키기위한 노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책임감있는 브리더는 자신의 브리딩라인에서 태어난 개는

언제나 어떠한 개이든지 다시 데려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책임감 있는 브리더는 자신의 개들중 어떠한 개도

보호소등에서 생을 마감하게 하지 않으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합니다.

 

또 가장 좋는 부모견으로부터 다음 세대를 만들기때문에

유전적 질병이나 결함이 없다는 것을 보증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애견샵에서 이러한 얘기를 해줄 수 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애견샵은 입양에 있어 선택해서는 안되는 장소라는 것 입니다.

 

다음에는 강아지공장(Puppy Mill) 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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