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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키스하기 좋은 장소 베스트 5

장재영 |2007.03.19 11:11
조회 221 |추천 4
에펠탑과 세느강, 그리고 거리 곳곳의 노천카페들… 파리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들인 이곳은 싱글 뿐 아니라 커플들에게도 무엇인가가(?) 기대감을 갖게 하는 로맨틱한 장소다. 머리 속 상상만으로도 영화 몇 편은 나올 파리… 그리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수줍은 추억들! 파리를 이미 다녀온 사람도, 그리고 앞으로 갈 사람도 오늘 만큼은 거리 곳곳에서 발견되는 일상의 낭만을 마음껏 꿈꾸어보자. 사진 한 장의 위력은 대단하다. 학창시절 쓰던 연습장 표지와 친구들끼리 주고받던 엽서, 동네 분식집 에도 걸려있었던 액자 등으로 소녀들의 가슴에 불을 짚었던(?) 호텔 드 빌 앞에서의 키스 사진. 위 사진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 파리 시청사라는 것을 안 것은 그로부터 한참이 지나서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안 후부터 파리는 언젠가는 꼭 가야 할 대표적인 낭만 여행지로 굳건히 자리잡게 된 것은 물론이요, 사랑하는 사람과 저 위치에 저 포즈로 꼭 성공시키겠다는(무엇을? ^^;;;) 다짐을 수십, 수백 번 하게 되는 로망지역이 되었다.
☞ 시청 가까운 곳에 퐁피두 센터와 포럼 데 알, BHV 쇼핑몰이 2~10분 사이로 모여있고, BHV 쇼핑몰 골목으로 쭉 걷다 보면 예쁜 거리로 유명한 마레지구도 쉽게 갈 수 있다.
Hotel de Ville역(Metro 1, 11호선) 자유, 평등, 박애란 글자가 있는 대형시계를 배경으로 또는 세로로 세워져 있는 신호등을 배경으로 키스 사진을 찍어보세요. 누가 보아도 파리에서의 낭만적인 키스로 보입니다! 햄버거 키스(HAMBURGER KISS)
딥키스로 옮기는 단계의 키스로 사진에서처럼 힘껏 껴안고 포옹한 상태에서 하세요! 오~ 샹제리제, 오~ 샹제리제~♬ 흔히 파리의 마지막 밤에 타게 되는 바토 무슈! 세느강을 유유히 가로지르는 이 낭만 유람선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파리 로맨틱 여행의 최고봉이다. 특히 석양이 내릴 때쯤 세느강 주변 건물에 하나, 둘씩 조명이 켜지고 저 멀리 에펠탑에 불이 들어오는 순간은 싱글에게는 처절한 외로움이, 커플에게는 환상적인 키스 타임이 기다리고 있다. 어느 상황이던 세느강 주변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가치는 충분하니 꼭 한번 타보도록 하자.
☞ 세느강 유람선으로는 바토 무슈와 바토 파리지앵이 유명하다. 바토무슈는 알마교 오른쪽 선착장에서, 바토 파리지앵은 이에나교 왼쪽 선착장 (에펠탑 바로 옆 선착장)에서 각각 출발한다.
바토 무슈: Alma-Marceau 역(Metro 9호선) 바토 파리지앵: Champ de mars 역(RER C선) 아무래도 강바람이 불어 쌀쌀한 세느강…사랑하는 연인을 위해서 따뜻한 점퍼나 가벼운 숄을 준비하는 것은 기본! 그리고 주머니 속에서 건네는 따뜻한 캔커피 하나 어떠세요? 크로스 키스(CROSS KISS)
입술을 살짝 다문 채로 남자 혹은 여자가 고개를 기울여 입술을 교차 시킵니다.
bird kiss보다 입술이 많이 닿게 되고, 우아한 느낌도 나요.^^ 저녁 8시 이후 매시 정각부터 약 15분 동안 반짝반짝 빛나는 에펠 탑. 파리 전체를 순식간에 로맨틱 도시로 물들이는 에펠탑 조명쇼는 파리 관광의 하이라이트다. 그리고 그 역사적인 순간(?) 에펠탑이 가장 잘 보이는 샤이요 궁은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연인들로 가득해 그야말로 ‘아름다운 밤 이에요!’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여기서 약간 우리나라와 다른 점은 남-남 커플, 또는 여-여 커플들이 종종 눈에 띈다는 것. 솔직히 남몰래 힐끔 힐끔 보게 되는 것도 사실이지만 그 어느 커플 보다 진실한 모습에 감동 받았다고 하면 그때 분위기에 취한 필자의 오버일까? ☞ 에펠탑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경우 전체가 나오고자 한다면 샤이요 궁 오른족에서 사진을 찍자.
Champ de Mars-Tour Eiffel역(RER C선), Bir Hakeim역(Metro 6호선) 샤이요 궁에서 에펠탑 조명쇼를 감상한 뒤 멋진 조명의 분수대를 걸어가보세요. 그리고 에펠탑과 가장 가까운 곳 에서 손을 꼬옥 잡고 사랑의 고백을…온 세상이 우리 둘만을 위해 불꽃놀이를 하는 것 같답니다. 프렌치 키스(FRENCH KISS)
입술을 벌린 채 혀만 자유롭게 움직여서 마치 장난치는 것과 같은 귀여운 느낌의 키스입니다. 아멜리아처럼 몽마르뜨 지역의 골목을 마음껏 돌아다니다가 사크레쾨 르 대사원쪽으로 올라가보자. 석양이 내릴 때쯤 사원 앞 파리 시내가 훤히 보이는 언덕에서의 키스는 설레임보단 애틋함이 더 강하다. 익숙한 공간이 아닌 이국에서 느끼는 색다른 정취와 거기서 오는 약간의 불안함,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잡아준 따뜻한 손과 입술의 체온은 어느 때보다 더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지금은 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상업적인 무명화가들의 장소가 되어버린 몽마르뜨지만 그래도 19세기 파리의 예술가와 문인들의 활동했던 그 낭만은 아직도 곳곳에 묻어있다.
☞ 몽마르뜨 언덕을 오르다 보면 관광객들을 상대로 그림을 그려주는 무명화가들과 실반지를 만들어주는 젊은이 들이(?) 있다. 괜히 그들과의 대화에 휘말렸다가는 자칫 바가지를 쓸 수 있으니 조심, 또 조심하자.
Anvers역(Metro 2호선), Abbesses역(Metro 12호선) 성스럽고 엄숙한 사크레쾨르 성당에 들어오게 되면 종교여부를 떠나 경건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때 작은 촛불을 켠 후 기도하듯이 서로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건 어떨까요? 에어 클리닝 키스(AIR CLEANING KISS)
키스를 하다 입안에 공기를 넣어 부풀린 후 상대에게 전달해보세요! ^^ 파리의 낭만을 즐기기에 노천카페 만한 곳이 있을까. 화려하진 않지만 수 백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어 분위기만큼은 그 어느 곳보다도 뛰어난 곳이 거리 곳곳에 보이는 작은 카페들이다. 파리의 연인들 경우 대화 한마디하고 키스 한번 할 정도로 애정표현에 충실하고 자유로운 만큼 이때다 싶으면 우리도 은근 슬쩍 그들에게 묻어가자.(-.-;) 거리에는 분위기 있는 파리지앵들이 왔다갔다하고 내 테이블에는 향긋한 커피 향이 솔솔…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랑하는 연인은 내 옆에 앉아있다. 자, 무엇을 망설이는가? 미니 케이크 또는 카페 알롱제 속의 반지는 영화 속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에요. 그곳이 파리라면 우리도 영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버드 키스(BIRD KISS)
작은 새가 부리를 부딪히는 것처럼 서로 가볍게 입술과 입술을 맞대기만 하는 가장 가벼운 키스에요~

출처 : 엔투어 http://www.ntour.co.kr/product/french_kiss.php?ca1=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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