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도(26.사진)가 12일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첫솔로콘서트로 마련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이날 100분씩 두차례(오후 3시, 7시) 공연되며 특유의 라이브감각을 살려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를 보여주는 무대로 꾸민다.
지난해 9월 발표하여 큰 인기를 모았던 「사자후」와 「친구에게」 등을 비롯, 그룹 「듀스」시절 인기를 모았던 노래들도 선보인다. 인기절정의 아이돌그룹 「영턱스」와 「H.O.T」가 우정출연한다. 한편 이현도는 사춘기 시절부터 김성재와의 만남, 「듀스」시절이 추억 등을 담담히 엮은 수필집 「스물여섯의 사자후(獅子喉)」(예당미디어 발행)를 콘서트에 맞춰 펴낸다. 고교시절 안양예고 문예창작과에서 문학수업을 받기도 했던 그는 이번 수필집에서 유려하면서도 진솔한 글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그는 또 이달말쯤 자신의 신곡 7곡을 포함하여 「듀스」시절의 히트곡을 담은 베스트앨범을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