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이틀 거론되어온 이야기는 아니지만
맣은 노래들이 표절로 간주되어 잇는 이 동영상을 보며
적지않게 실망하셨을거라 봅니다.
우리나라의 음악 교육은 참 이상합니다. 작곡을 공부하다 보면
마치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처럼 틀레박힌 이론을 중심으로 교육을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엔 기초도 모르면 아예 음악을 한다고 취급 받을 수 도 없구요
외국엔 참 많은 아티스트들이 악보도 못보는 아티스트들이 명곡을 내놓는데
우리나라는 악보를 모르면 음악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거죠
악보를 그릴줄 알아야만 음악이고 악기를 연주할 줄 알아야만 음악이라 여깁니다.
펴절 시비가 자꾸 붉어져 나오는 원인은 작곡가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입니다.
작품으로 만들기 보다는 제조한다는 표현이 더 맞는것 같습니다. 헌데 이는
작곡가의 잘못만이 아닙니다. 프리로 뛰고 있는 작곡가들을 제외한 음반사의 게약 형태로
되어있는 작곡가들은 자기 자신의 색깔대로 음악을 만들기보다는 음반사가 원하는 기준에
맞추어 노래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속된말로 배끼라면 배껴야 하는 것이죠
작곡가도 직장인들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처럼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고
그게 곧 작곡가들이 먹고 살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릴때부터 외곡 음악들이
우리나라 음악들보다 훨씬 우월하다고 생각하고 많은 작곡가들이 국내음악보다는 외국음악을
더 많이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악보의 스케일대로 작곡을 하는게 아닌 감성으로 작곡을 하다보면
자기 자신이 좋아한 음악들에 은근히 묻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노래를 만드는 스타일도
그 스타일로 많이 변화하게 되죠 예를 들어 그런 겁니다. 당구로 비교를 해보면 사각 당구대엔
공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헌데 정해진 공간에서 치는 길이기 때문에 절대 나올 수 없는 공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각 당구대에서 나올 수 있는 길은 정해져 있구요 그래서 음악도 게이름
으로 짜여진 8음게에서 뽑을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미 나올만한 음악은 다 나왔다는
겁니다. 물론 그게 음악하는 사람들의 일 아니냐 하시겠지만 그렇기 때문에 창작을 하는
사람들의 심적 고통이 몸이 느끼는 고통보다 심합니다. 창작에 힘겨워하는 자기 자신은
마치 정신병자처럼 힘겹게 보이기만 하죠 그래서 음악하는 사람들의 의지력이 파괴돼
마약이나 환각종류들에 의존하는 것이지요 물론 그게 정당화 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물론 추방 동영상에 관한 모든 노래들이 표절이 아니라고 말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프로 작곡가이며 높은 수익을 받는 작곡가들일 수 록 자기 몸이 자기것이 아니라는걸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들을 음악이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나라처럼 특히
10대위주의 음악이나 댄스 발라드 알엔비 아니면 그리고 일부 인디음악 들외엔
다른 장르들은 거의 취급받지 못하는것도 문제 입니다. 그런 음악을 만들 만한 음악인이
없는게 아니라 듣는 사람들이 없기 때문에 만들지 않는것 뿐입니다.
작곡가들도 억울하답니다. 그리고 가수는 전혀 모르는 사실일 수 밖에 없구요
헌데...피해를 가장 많이 보는건 가수들이지요 욕은 가수가 다 먹으니까...
물론 명백히 표절이라 할만한 곡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곡도 있었습니다.
좋은 음악이 없는게 아닙니다. 음악을 만드는 사람도 음악을 듣는 사람도
서로 손발이 맞아야만 좋은 음악이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무조건 적으로 우리나라 음악이 쓰레기라고 욕하시는분들도 계신데
그럼 저는 당당히 여쭈어보겠습니다. 당신이 최고라 생각하는 음악은 무엇인지...
그건 아십니까...얼마전에 문근영이 부른 CF 삽입곡이었던 노래는 작곡가 박근태씨가
작곡한 곡이었는데 가수 조덕배씨가 펴절이라 말했었죠 외국곡을 펴절하는 것보다
국내곡을 펴절했다라는건 정말 큰 이슈임에도 불구하고 그 펴절에 대해선 몇번의 기사외엔
모두들 조용하시더군요 듣지 않아서...혹은 듣지 못해서 그렇지 우리나라에도 명품이라
할만한 노래들은 많습니다. 돈되는 노래만 듣는 대중들 때문에 음반사는 돈되는 음악만
만들려 하고 제가 보기엔 우리 모두의 잘못이며 음악시장이 여기까지 오게 만든건
서로 쌍방의 잘못인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