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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의 종류 -연령별 유형

김회진 |2007.03.21 15:30
조회 34 |추천 0
비만의 종류 -연령별 유형  소아 및 청소년 비만

 

비만 환자들을 접하다 보면, 성장기 때의 과도한 체중 증가가 이후 성인이 되었을 때

그 사람의 비만경향에 얼마나 지대한 역할을 하는지 너무나도 절실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성인이 되어 갑작스럽게 체중이 증가한 경우에 비해,

성장기 때부터 비만한 사람들은 지방세포수의 증가가 뒤따르므로 일반적인 성인비만 즉,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는 비만에 비해 치료 및 관리에서 훨씬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소아 및 청소년기에 생기는 비만은 먼저 현재 생활패턴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고

교정해 나감으로써 이후 스스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합니다.

그리고나서 아직 완전히 성숙되지 않은 체내 장부기능 및 기혈대사의 조화를 통하여

체중 조절뿐 아니라 적절한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중년 비만

 

규칙적인 식생활과 운동을 지켜나가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4시간 생활이 가능해진 현대생활에서 가장 활동량이 많은 이 연령대의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저녁시간대에 섭취하는 음식이 많아지게 됩니다.
업무량과 활동영역은 많아지고 넓어지므로 그만큼 음식을 접할 기회는 많아지는 반면,

일정하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므로 적절한 에너지 소비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남성은 주로 복부에 내장지방이 쌓이게 되고, 여성은 복부, 둔부, 대퇴부,

팔다리 곳곳에 피하지방을 축적하게 되는데, 여성 중에서는 내장형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있으며,

남성 중에서도 피하지방축적이 어느 정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중년기에는 치료를 통해 나름대로 규칙적인 생활과 정기적인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실감하게 하고

 체중감량과 함께 피하지방축적이 더욱 문제가 되는 부위가 있다면 적절한 방법으로

해소하도록 합니다.


 

노년 비만

 

노년기의 남녀 모두에게 문제가 되는 부분은 복부인데, 복부지방의 정도는

복부지방률과 허리둘레를 참고로 판단하게 됩니다. 복부 둘레는 엄격히 내장지방형인지,

피하지방형인지를 감별해야 하는데, 이중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내장지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내장지방의 축적이 많고, 여성의 경우 피하지방의 축적이 더 많으나

폐경기 전후의 여성들은 내장지방의 비율이 대폭 증대된다.

이러한 데에는 여성 및 남성 호르몬이 영향을 줍니다.
노년기 비만은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면서 상대적인 활동량이 떨어진 남성들이

술과 안주, 담배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아 생기고,

여성의 경우는 군것질 및 가족들의 식사 준비과정에서

필요이상 남는 음식을 스스로 처리하는 습관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중심부 또는 상체 부위에 체지방이 축적되는 경우 아래 부분인 허리, 무릎, 발목 등의 관절은

상당한 부하를 받기 쉽습니다.
따라서 노년기에는 근골이 약화되지 않도록 보간신, 강근골 하는 약물을 충분히 배합시키며,

체중감량시 피부 및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산후 비만

 

임신 중 체중증가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가 산후에서야 비로소

체중조절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주변에 참으로 많습니다.

임신기간중의 안정과 음식보충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의 분위기에서는 더더욱 이런 경우가 많은데,

우선은 임신기간 중에 체중이 과다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산후비만의 근본적인 대책입니다.
보통은 임신전반을 거쳐 10-12kg 정도의 체중증가를 보편적인 정도로 봅니다.

평소 체중의 많고 적음에 따라 8-14kg 정도까지를 정상범위로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 전체기간동안 나름대로 체중에 대한 관리를 해나가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태아의 성장 주수에 맞게 적절한 체중증가 정도를 미리 숙지하고 있어 무관심 속에

늘어나는 과다체중을 막아야 하겠습니다.

출산 후에는 적어도 100일까지는 출산으로 지친 몸을 회복시켜 주는데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조리를 잘 못해서 평생 병을 달고 산다고 말씀하시는 어른들이 많은 것을 보면

산후조리는 정말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후에는 모유수유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져 있듯이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엄마의 몸이 회복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한때 미용적인 문제로 모유수유를 꺼렸던 것이 사실이지만

오히려 미용을 위해서라도 모유수유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간혹 젖이 부족하거나 젖몸살로 인해 모유수유를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천산갑 등의 약재가 들어간 한약이 좋은 효과를 보므로

한의원으로 문의하시면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출산 초기에는 먼저 어혈을 푸는 약을 보름정도 복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산후풍을 예방할 뿐 아니라 하복부의 비만을 치료하는 효과도 가져옵니다.
수유 중일 경우에는 한약 다이어트를 할 수는 없습니다.

아기가 다이어트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지만 수유 중이라고 해서 열량을

평상시의 2배 이상 드시는 것은 안됩니다. 그리고 초기에는 빠른 체중감량을 기대하지말고

일단은 몸의 회복에 신경을 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수유가 끝나면 한약 다이어트를 할 수 있습니다.
수유 중에는 식이요법과 지방 분해침을 통한 다이어트만 가능합니다.
대개 단식탕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면

출산 후 100일이 지난 후에 수유를 하지않을 경우에 가능합니다.

100일 동안은 단식탕으로 다이어트를 하지말고 산후 보약을 드시면서 몸을 추스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출처  http://cafe.daum.net/die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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