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창촌 성매매 종사자들이 성매매 특별법을 폐지하고 공창제를 실시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집창촌 성매매 여성들 모임인 ‘한터여성종사자연맹’은 20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노동자들이 배제된 채 진행되고 있는 도심지역 재개발 법안을 철회하고 성매매 특별법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성매매 특별법 시행 이후 집창촌 업소와 종사자는 40%가량 감소한 대신 대딸방, 전화방, 인터넷을 이용한 애인대행 등 음성적 성매매 시장은 오히려 커져 ‘풍선효과’만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여성가족부와 페미니즘 단체들이 음성적 성매매 시장을 키운 ‘1등 공신’이라고 비꼬았다.
한터에 따르면 수많은 성매매 여성들이 해외 원정 성매매에 나서고 있다. 밀입국을 위해 여권 위조 비자를 취득하고 이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빚을 지게 되며, 선급금으로 인해 여권을 압수당해 빚을 탕감할 때까지 귀국할 수 없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다.
성매매 여성들은 성매매 특별법이 성병 등 질병관리에 취약한 구조를 양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적 성매매로 인해 성매매 종사자뿐만 아니라 구매자들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최근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집창촌 재개발에 대해서도 이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집창촌은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일터라고 규정한 이들은 집창촌이 없어져도 인터넷과 전화를 이용한 성매매가 없어지지 않을 것이고 재개발 이익금을 성매매 종사자들에게 지원하겠다는 법은 믿을 수 없다는 것이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A씨는 “성매매 특별법 시행 후 우리의 소득은 3분1로 줄었다. 문제는 손님들 연령층도 줄었다는 것을 주목해야 한다. 나이 든 사람들은 음성적 성매매 업소로 가기 때문에 성 구매자들의 연령층이 낮아진 것”이라며 “이는 특별법이 성매매 근절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성매매 금지가 근본 해결책이 될 수 없고 우리의 생존권이 걸려 있기 때문에 여성부를 상대로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원주 기자 strum@segye.com
2007.03.20 (화) 16:45
취지는 참 좋은 법이지만.... 결국은 이렇게 졸속 티를 내는구나....
성이라는것은 모두가 천시하자만 안하고 살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다....
결국 감추고 규제하는것보다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즐기는게 중요한데~~
결국 감추고 규제만 하려다가 이런 꼴을 당하는군....
못하게 하면 이 사람들은 뭘 먹고 산단 말인가....
더 어두운 곳으로 더 찾기 힘든 곳으로 숨어들 뿐이지....
더 통제하기도 어려워 질테고....
누구나 실수는 한다.... 하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고치려는 사람은 많지 않다....
힘있고 권위가 곧 힘이라고 생각하는 인간 써레기 들은 더 심하지....
오늘 아침에 자는데 여성부에서 전화가 왔더군.....
게시판이 막혔기래 민원을 넣었더니만 구구절절 변명만 하더군....
질의응답서가 다 되면 보내 준다던데 언제쯤 보내주려나....
조리퐁 판매 금지랑 군 가산점 폐지는 자기네가 한게 아니고....
김신명숙은 자기네 부처 사람 아니라는게 오늘 전화준 언니에 답변에 골자....
예산 집행이랑 관련된거두 메일루 보낸 준다던데....
오는데루 올려 드리지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난 페미니스트도 아니고 남성우월주의자도 아닙니다....
고로 여자가 힘들게 머 이런걸해~ 라든가....
남자니까 내가 낸다~ 라든가~
하는 마초주의에 입각한 행동이나 단어는 이제는 쓰지 않습니다....
사회에서 남녀는 동료이자 경쟁자일뿐~~
남자가 더 대우 받는다 생각하시면 더 일하면 됨니다....
더 노력하세요~ 편견을 깨는건 쉬운게 아닙니다....
화이팅~ 여성부가 폐지되거나 보건복지부 산하로 들어가는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