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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릴수없는싸이월드:)

김재영 |2007.03.22 08:57
조회 69 |추천 0


 

 

어느새 싸이시작한지도 3년이 훌쩍이다.

그동안 지낸 날들을 떠올려보자면

훨씬 더 오래된것 같은데.. , 3년 사이 참 많이 변했다.

유행이라면 참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한국인데 ,

신기하게두 우리의 싸이월드는 참 오랫동안 유지되고있다- ㅎㅎ

2003년쯤이였나 , 쁘리첼도 한참 유행하다 유료화되고 싸이월드가 슬슬 시작되면서,

지금은 10대부터 30대등등-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굳게자리잡혔다. :) 

그동안 맺어온 인연들을 묶어놓는 유일한 끈과

차근차근 쌓인 3년동안의 내 모습의 흔적들이, 이 작은 창 하나에 보존되어서

정말 내 공간이 된 느낌. 

그동안 거리에서 우연히라도 마주치지못했던 , 말만 일촌인 사람들도

소중한 인연이라 - 이렇게 꾸준히 지켜주는 이 공간이 참 감사시럽다..

지난3년참 많은 사람을 만나 많은 일들을 겪었고 배우고 변하고..

그렇치만 변함없는 내 싸이월드... 

도중도중 잠수도 타고 닫아놓고 수정해야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탈퇴하거나 전체삭제해버리기엔- 너무너무 공들였던 공간이다..

내가 찍은 하찮은 사진들도, 버림받을필요없이 이곳에 담아둘수있어서..

유익하고 즐거운 정보교환도 쉽사리 가능한 싸이월드-

이런 이쁜 글씨체도 생기고 스킨도 좋아하는 음악도-

온통 내멋대루 좋아하는 취향대로 꾸려갈수 있는 ,

'이곳은 제 공간입니다' : )

이렇게 지긋지긋한 프로젝트 도중, 짬내서 글도남길수있는-

나의 휴식처 !

 

 

관리잘해주고 언제나 멋진 서비스 유지해주는,

싸이월드관리인들 모두모두에게,  한번쯤 근양 살짝 감사인사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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