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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시가 있어서 보냅니다.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유재항 |2007.03.23 22:38
조회 27 |추천 0

좋은 시가 있어서 보냅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 유미성


술을 마시다 문득
목소리 듣고 싶어지는 사람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듣다
불현듯 생각나는 사람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혼자 밥을 먹으며
그 쓸쓸함에 그리워지는 사람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슬픈 일이 생겼을 때
그 어깨에 기대어 울고 싶은 사람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당신이 필요로 할 땐 언제나
당신 곁에 있어 줄 수 있는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당신에게 그런 사람
꼭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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