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 기자는 새뜰심리상담소출판사 대표이며,
집필 작업을 하고 있는 심리학 연구가입니다.
심리학적으로 본 나쁜 개신교의 기준... 잘못된 신앙은 불안 공포만 낳는다
종교란 원래 사람의 행복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건전한 신앙생활은, 심리학적으로도 정신건강에 좋은 영향을 준다. 종교가 사람들에게 진지한 자기성찰을 요구함으로써 정직하고 바른 삶을 살도록 도와주고 궁극적으로는 마음의 평화를 주기 때문이다.
예수의 숭고한 발자취를 따라 민중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헌신했던 훌륭한 기독교인들은 심리적으로도 매우 건강한 사람들이었을 것이다. 또한 그러한 성인들의 삶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커다란 정신적·심리적 치유효과를 안겨주었다.
그러나 잘못된 신앙생활은 정신건강과 심리적 안정을 심각하게 해칠 수도 있다.
종교에 미쳐 가정을 돌보지 않거나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는 것, 폐쇄적인 아집과 독단에 빠지는 것, 심하게는 종교적 이유로 집단자살을 하거나 타인을 공격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부시가 이라크를 침략하면서 그 전쟁을 "십자군 전쟁"이라고 말한 것도 이에 해당될 것이다.
그렇다면 정신건강을 해치는 나쁜 개신교를 감별하는 기준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