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정말 쉽게 돈버는 우리 큰어머니 얘기를 할려고 합니다..
저희집과 큰어머니집 같은 주택 1층 2층입니다..저희집이 2층 이고요..
어느날 부터 큰어머니께서 아침부터 저희집에 들락날락 하십니다..
우리 아빠를 찾으면서...
괜찮은 가게가 하나 있는데 하고싶다고 막 하소연을 합니다..
가게 진짜 끝내줍니다..
비세고..전력딸리고..위치진짜-_-주택가 골목에..누가 그런데서 장사를 한단건지..
아니 그 얘기를 지남편 놔두고 왜 우리 아빠한테 그런답니까?
이유인즉, 지남편은 곧 회사를 그만 두게 되는거죠..나이가 있으니 다시 취직하기도 어렵고
나름 먹고살길을 만든다는것이 우리 아빠를 꼬셔서 가게를 내는거였죠..
그렇게 몇날 몇일을 올라와 하소연을 해대니
귀찮은 우리 아빠 마지못해 하라고 합니다..-_-
가게에 들어가는 비용은 전액 우리 아빠 부담이고요..
큰어머닌 한달에 돈 백만원씩이나 받는 종업원을 하겠답니다..
한달에 백만원 벌까말까한 쪼메난 가게에..월급이 백만원이면..주인이 우린 뭐먹고 삽니까?
누군 땅파서 장사합니까?-_-
그렇게 마지못해 국수집은 오픈을 했고..
큰어머닌 기다렸단듯이 친구들불러와서는 지가 사장인냥 유세를 떱니다..
돈 한푼 안내고 제일 팔자 좋습니다..
오픈준비한다고 장볼때도 지돈 아니라고 펑펑 써대고..
필요도 없는거 사대고..꼴에 눈은 높아서 가게랑 어울리지도 않는 그릇들 고르고..
당췌 무슨 개념으로 장사를 할려고 한건지..이해불능
친구들앞에서 동서가게에서 일한다고하면 무지 쪽팔리나 봅니다..
지꺼아닌게 들통나면 그건 또 무슨 쪽이랍니까?
나참 기가막혀서..큰어머니 친구들은..
진짜 사장인 우리 엄만..종업원으로 착각하고..큰어머니보고 사장님 사장님 하는데..
진짜 상 엎을려다 참았습니다..
지 자식들이 오면 일시키기 싫어서 밥만 먹여 보내면서..
나나 내동생이오면 이것저것 막 시켜댑니다..
그래놓곤 우리가 일을 잘해서 그렇다나?
지친구들 왔을때 파전 조낸 크게 만들어 주길래 아빠 손님 테이블에 나가는 파전도 그렇게
해달랬더니 왜~라고 해서 그게 이뻐서라니까 비꼬면서 니가 그렇게 해달라면 해줘야지 요지랄
내가 좀 틱틱 거리면 바로 비꼬아버리는 그 센스..
어이없는 일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일하다말고 사라져선 미용실가서 파마하고 오고 집에가서 쉬다오고..말도없이 말이죠..
근무시간에 술을 쳐드시질 않나..완죤 알콜중독이라구요..
아무리 가게에 손님이 없어도 그렇치..저게 월급 백만원치하는거라 보십니까?
이제 오픈한지 한달이 다 되가는데..아직 국수 분량도 못맞춰 헤맵니다..
손큰게 뭐 자랑이라 많이 삶아서 버리는게 태반입니다..
오늘 칼국수 9개 주문이 있었는데..문디같이 많이 끓여서 5인분은 족히 버려졌습니다..
그런것도 딱딱 못맞추면서 주제에 무슨 장사는 한답니까?
그리고 자기꺼도 아니면서 무슨 써비스는 그래 퍼준답니까?
음료수는 무조건 써비스랍니다 국수 한그릇을 먹어도..-_-
아는사람 오면 무조건 파전은 써비스랍니다;;
미친거 아닌지..음료수 그까이꺼 써비스 나갈수도 있죠..
하지만 장사의 목적은 돈을 버는거 아닌가요?
어느정도 수지는 맞아야되는건데..국수 한그릇 팔아봐야 얼매나 남는다꼬..
장사에대해 개코도 모르면서..
그리고 진짜 어이상실 대략난감인 일은..
큰어머니 친구분이 삼계탕을 집을 하시는데 내일이 복날이라고 일을 도와달라고 했답니다..
그 친구분도 대략 무뇌 이신건지..식당에 일하는 친구한테 식당일을 도와달라니 그게 말이 됩니까?
또 어이없는건 "너희 국수집은 조용하자나 " -_-
게다가 더더 어이없는 우리 큰어머니..알겠다고 합니다..헐-_-그러더니 나보고 대신 일하랍니다..
약속은 없었지만 바쁘다고 뻥쳤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내가 일하는 식당이 아무리 조용해도 그렇치..
딴집에 일하러 간다는게 말이나 될법한 소립니까?
사장인척 그렇게 가게를 애꼈덩 분이..
도대체 개념은 어디다 버려두고 또 나이는 어디로 잡수신건지..
여러분 이 개념없는 여자를 어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