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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년, 직장 생활을 할 수록 '나는 이 회사에서 어디까지 승진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만 생깁니다. 얼마 전 마광수 교수는 이런 말을 했다지요. "예쁜 아이들이 공부도 잘한다"고. 짧은 사회 생활에서 겪은 바로는 잘 사는 아이들이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더군요. 사회가 그렇게 변한 것 같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정주영 회장의 '맨손으로 일어나기'는 불가능한 시대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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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한 마디 하더군요. 10년 후 걱정을 하면 행복한 놈이라고. 요즘은 당장 내일 걱정을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랍니다. 앞으로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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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난은 사람의 삶을 여러가지로 불편하게 만드는 것임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굳이 헤겔의 양질변화의 법칙을 들추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한계를 넘게되면 재화는 분명 인간 내면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내게는 문제입니다.
살다보면 시도 때도없이 맞닥치는 관혼상제며 사람들과의 만남의 자리에 돈은 종종 갖추어야 할 예의의 표상이 되곤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면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그런 기회를 피해야 되니 가히 그 정도면 자존심이고 뭣이고를 따지기 전에 먼저 인간으로서의 존엄이 무참히 구겨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가난이 정말이지 이젠 지겹습니다. 그렇다고 도에 넘치는 부자가 될 생각은 능력이나 기회를 따지기 전에, 물론 전혀 없지만, 가난하더라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 만큼의 최소한의 재화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참, 남들은 '명퇴' 당하는 나이에 이제야 그걸 깨달았다니 스스로도 한심한 노릇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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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라. 최악의 경우를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최악의 경우를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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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Responsibility)이란 '잘 응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단어에는 '대답(Response)'과 '노련한 능력(Ability)' 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결국 책임이란 '노련하게 대답하는 능력'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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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업을 하다보면 안정이란 단어를 온 몸으로 재해석하게 된다. 한 때 안정을 보장해 주었던 제품이나 서비스, 조직 그리고 사업 포트폴리오는 끊임없이 변화해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된다. 전통적인 의미의 안정이란 한 마디로 환상에 불가할 뿐이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냉엄한 진실을 언제 개닫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조직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미래를 준비할 만한 시간과 에너지가 있을 때 깨달아야 하고,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재투자를 할 만큼 자원을 갖고 있을 때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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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막 관심을 보일 때, 사람들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보다 기분 좋은 말은 없는데, 평생 동안 사람들은 내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내가 거둔 성공의 비결은 단순하다. 매번 나는 가능한 한 최대로 성공하려고 노력했다. 언덕을 올랐을 때, 나는 산을 보았다. 그런 다음 나는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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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키워준다는 말은 가당치 않지요. 누구든 필요하면 쓰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는 겁니다. 비단 정치 뿐 아니라 세상사의 이치가 그렇지요. 이따금 그분 덕택에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쓸모가 있을 때는 쓰지만 용도가 없어지거나 충성심이 사라지면 그 다음에는 찾지 않습니다. 함께 고생한 시절을 생각하면 가슴이 쓰리기는 해도 세월이 가면서 초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보좌관들에게 자주 이야기 합니다. '내가 키워준다는 말은 믿지도 말고 듣지도 말아라. 알아서들 커가라.' 저는 지금도 보좌관을 자주 바꾸는 편입니다. 일을 잘하는 친구로 말입니다. 물론 보좌관들은 섭섭하겠지만, 그런게 세상살이기 때문에 일찍 감지하는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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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버킹엄과 커트 코프먼의 "한 단계의 성공이 반드시 다음 단계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경고가 생각났다.
주어진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다. 재능은 기술이나 지식과는 구분되며, 교육을 통해 재능을 가르치기란 지극히 어렵다. 이런 사실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장기적으로 성공의 비결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개달을 수 있다. 사람들은 제각각 재능이 다르다는 생각은 경영자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누구에게든 중요하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일 수록 적응과 교육에 대해 과도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타고난 재능은 교육과 별개이며, 그런 면에서 사람은 제마다 다르다. 이런 생각이 있을 때 우리는 큰 실수를 피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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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생활을 하면서 매사를 인간 중심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있다. 사람 사는 곳이라면 학연, 혈연, 지연 등으로 친소관계가 만들어지게 마련이다. 이를 패거리 문화라고 비난하기도 하지만, 인간이기에 가깝고 먼 관계가 생기는 것을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다. 문제는 이런 관계에 의지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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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름을 떨친 사람이라고 해서 자식 농사에도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비폭력과 불복종 사상으로 수많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그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큰 아들 할리랄은 일찍부터 아버지와 등을 돌린 채 이 사업 저 사업 손을 대다가 모두 실패했다. 할리랄은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을 만큼 아버지와 소원했고, 그 역시 아버지가 죽은 지 6개월 후 뭄바이의 요양소에서 폐결핵으로 쓸쓸한 죽음을 맞는다. ...(중략)... 간디는 아이들에게 정규 교육을 시키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될 게 없으며 큰 아들 할리랄의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은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과 마찬가지로 젊은 날의 방황에 불과하다고 항변했지만, 왜 자녀를 교육시키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곤혹스러운 마음 뿐이었다고 회고한다. ...(중략)... 에디슨 역시 자신이 초등학교를 반 년도 다니지 않았고 16세에 결혼한 첫 아내 역시 정규 교육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았다. 훗날 그 일은 에디슨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두 아들 모두 거듭 사업에 실패하고 평생동안 아버지의 도움에 의지해 근근이 생활했던 것이다. ...(중략)... 위대한 인물이었던 간디나 에디슨 역시 자신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고, 제대로 된 부모는 태어나는게 아니라 노력의 결과라는 사실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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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란 제대로 부모 역할을 하기 위한 배움을 사소하게 여기지 않는 부모일 것이다. 재산을 일구는 일이든, 건강을 유지하는 일이든, 노후를 준비하는 일이든, 자녀에게 교육을 시키는 일이든 항상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부모가 훌륭한 부모라고 생각한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쉬지않고 배우며 미래를 생각하고 판단하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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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던 바바라 부시에게 아버지 마빈 피어스가 주었던 교훈은 이러했다.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세 가지 뿐이야. 가능한 최고의 교육을 시켜주는게 첫 째고, 좋은 귀감이 되는게 둘 째,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것이 마지막 셋 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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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훌륭한 부모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 훈련해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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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출산, 육아, 교육, 자녀의 결혼, 퇴직, 노후라는 환경의 변화는 부부 모두에게 변화를 요구한다. 물론 서로 격려하고 도와줄 수 있지만,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다. 누구도 그 변화를 대신해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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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하게 보이고 어떤 어려움이든 헤쳐나갈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남성들이 오히려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면 더 의기소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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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변화가 오면, 남성은 큰 타격을 입는다. 정년은 날로 짧아지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명은 아주 길어지는 시대가 되었다. 회사를 떠나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게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다.
그렇다면 딱 한 단어를 가슴 깊이 받아들이면 된다. 그것은 '끝없는 변화'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변화하는 것이 이치다. 또한 가정 역시 끊임없이 변화해 가는 하나의 조직이다. 그 점을 자신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도록 만들면 된다.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자신의 역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느냐는 전적으로 나 자신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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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 에디슨은 결혼을 서둘렀고 자신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신부를 구한 까닭에 평생동안 비용을 지불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서로의 세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까닭에 어린 신부는 알코올에 빠지게 되고 정신장애를 앓다가 2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리고 그녀와의 사이에서 난 아이들은 에디슨의 인생에 멍에를 남겼다.
에디슨은 재혼에 성공하지만 첫 번째 아내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죽는 날까지 뒷바라지하게 된다. 둘 째 아들 윌리엄의 처는 매달 40달러 씩 생활비를 보내주는 에디슨에게 "우리는 '금세기 가장 위대한 분'의 자식입니다. 그런데 어찌 일주일에 40달러로 살라 하십니까?"라고 반문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젊은 날 배우자의 선택은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한 일생의 가장 큰 투자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의 기본적인 성향이나 품성은 변하지 않는다. '결혼해서 하나 씩 고쳐가면서 살 수 있다'는 표현처럼 위험한 말도 드물다. 따라서 처음부터 충분히 맞는 짝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자서전에서 "성공하려면 아내를 잘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아내도 남편을 잘 두어야 한다. 좋은 가정은 현명한 배우자 선택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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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된 인간이 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홀로 설 수 있어야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역경과 고난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고, 결국은 여유와 풍요로움을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독립된 인간만이 기꺼이 타인에 대한 배려나 사랑, 기부나 자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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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무기력을 낳는다. 그리고 무기력은 또다른 빈곤을 낳는다. '어떻게 사는 것이 더 인간적인 삶인가?'라는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 '소득이 낮아서 사는게 조금 어려우면 어떤가. 그래도 오순도순 정으로 뭉쳐 살면 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에게 가난이란 불편함을 의미한다. 가난은 인간의 존엄성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아무리 '나는 가난해도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불편함과 존엄성의 상처를 완전히 극복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을 벗어나기를 열망한다. 불편함과 상처를 경험해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날 한국 사회에서 자리를 잡은 나이 든 세대들이라면 혹독한 가난과 관련된 저마다의 아픈 추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가난이란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들의 삶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 생생한 경험이다. 따라서 그들은 가난해서는 안된다는 신앙같은 믿음을 갖고 자신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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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 조금만 떨어지니까 가난에 절은 냄새가 너무 강했습니다. 관광 다니면서 이런 모습을 본다는 것은 참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일단 먹고 살게 되어야지 민주니 인권이니 하는 얘기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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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은 당사자의 생활 수단을 빼앗는데 그치지 않고 자존심을 유지하는 수단까지 박탈하는 것이다. 보통 사람은 무슨 일이든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확인한다. 따라서 실업 문제는 복지로는 해결되지 않고, 일자리를 주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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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위 계급 가정에 갔을 때, 부모들은 아이들이 공부를 하지 않고 텔레비젼만 본다고 불평했다. 그러나 내가 친인척을 만나기 위해 빈민가를 방문했을 때, 그들은 그런 문제를 갖고 있지 않았다. 그곳에는 전기도 없고, 흘러내리는 물을 받아두는 양동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전기가 있든 없든 그곳에 앉아 있는 아이들은 공부를 한다. 그들은 동기 부여가 필요하지 않다. 가장 낮은 신분 자체가 바로 가장 강한 동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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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2년, 직장 생활을 할 수록 '나는 이 회사에서 어디까지 승진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만 생깁니다. 얼마 전 마광수 교수는 이런 말을 했다지요. "예쁜 아이들이 공부도 잘한다"고. 짧은 사회 생활에서 겪은 바로는 잘 사는 아이들이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하더군요. 사회가 그렇게 변한 것 같습니다. 이제 더 이상 정주영 회장의 '맨손으로 일어나기'는 불가능한 시대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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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한 마디 하더군요. 10년 후 걱정을 하면 행복한 놈이라고. 요즘은 당장 내일 걱정을 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랍니다. 앞으로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걱정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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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가난은 사람의 삶을 여러가지로 불편하게 만드는 것임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굳이 헤겔의 양질변화의 법칙을 들추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의 한계를 넘게되면 재화는 분명 인간 내면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내게는 문제입니다.
살다보면 시도 때도없이 맞닥치는 관혼상제며 사람들과의 만남의 자리에 돈은 종종 갖추어야 할 예의의 표상이 되곤 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면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그런 기회를 피해야 되니 가히 그 정도면 자존심이고 뭣이고를 따지기 전에 먼저 인간으로서의 존엄이 무참히 구겨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가난이 정말이지 이젠 지겹습니다. 그렇다고 도에 넘치는 부자가 될 생각은 능력이나 기회를 따지기 전에, 물론 전혀 없지만, 가난하더라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 만큼의 최소한의 재화는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참, 남들은 '명퇴' 당하는 나이에 이제야 그걸 깨달았다니 스스로도 한심한 노릇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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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경우를 생각하라. 최악의 경우를 그대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최악의 경우를 개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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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Responsibility)이란 '잘 응답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단어에는 '대답(Response)'과 '노련한 능력(Ability)' 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결국 책임이란 '노련하게 대답하는 능력'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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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업을 하다보면 안정이란 단어를 온 몸으로 재해석하게 된다. 한 때 안정을 보장해 주었던 제품이나 서비스, 조직 그리고 사업 포트폴리오는 끊임없이 변화해야 함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된다. 전통적인 의미의 안정이란 한 마디로 환상에 불가할 뿐이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냉엄한 진실을 언제 개닫느냐는 매우 중요하다. 조직에 몸 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미래를 준비할 만한 시간과 에너지가 있을 때 깨달아야 하고, 자기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재투자를 할 만큼 자원을 갖고 있을 때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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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막 관심을 보일 때, 사람들은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것보다 기분 좋은 말은 없는데, 평생 동안 사람들은 내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내가 거둔 성공의 비결은 단순하다. 매번 나는 가능한 한 최대로 성공하려고 노력했다. 언덕을 올랐을 때, 나는 산을 보았다. 그런 다음 나는 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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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를 키워준다는 말은 가당치 않지요. 누구든 필요하면 쓰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는 겁니다. 비단 정치 뿐 아니라 세상사의 이치가 그렇지요. 이따금 그분 덕택에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쓸모가 있을 때는 쓰지만 용도가 없어지거나 충성심이 사라지면 그 다음에는 찾지 않습니다. 함께 고생한 시절을 생각하면 가슴이 쓰리기는 해도 세월이 가면서 초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보좌관들에게 자주 이야기 합니다. '내가 키워준다는 말은 믿지도 말고 듣지도 말아라. 알아서들 커가라.' 저는 지금도 보좌관을 자주 바꾸는 편입니다. 일을 잘하는 친구로 말입니다. 물론 보좌관들은 섭섭하겠지만, 그런게 세상살이기 때문에 일찍 감지하는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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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버킹엄과 커트 코프먼의 "한 단계의 성공이 반드시 다음 단계의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경고가 생각났다.
주어진 역할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재능이 필요하다. 재능은 기술이나 지식과는 구분되며, 교육을 통해 재능을 가르치기란 지극히 어렵다. 이런 사실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장기적으로 성공의 비결이 어디서 비롯되는지 개달을 수 있다. 사람들은 제각각 재능이 다르다는 생각은 경영자 뿐만 아니라 자신의 경력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누구에게든 중요하다.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일 수록 적응과 교육에 대해 과도한 믿음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타고난 재능은 교육과 별개이며, 그런 면에서 사람은 제마다 다르다. 이런 생각이 있을 때 우리는 큰 실수를 피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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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생활을 하면서 매사를 인간 중심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있다. 사람 사는 곳이라면 학연, 혈연, 지연 등으로 친소관계가 만들어지게 마련이다. 이를 패거리 문화라고 비난하기도 하지만, 인간이기에 가깝고 먼 관계가 생기는 것을 완벽하게 피할 수는 없다. 문제는 이런 관계에 의지하고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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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름을 떨친 사람이라고 해서 자식 농사에도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비폭력과 불복종 사상으로 수많은 사람을 감동시키고 그들을 설득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큰 아들 할리랄은 일찍부터 아버지와 등을 돌린 채 이 사업 저 사업 손을 대다가 모두 실패했다. 할리랄은 장례식에도 참석하지 않을 만큼 아버지와 소원했고, 그 역시 아버지가 죽은 지 6개월 후 뭄바이의 요양소에서 폐결핵으로 쓸쓸한 죽음을 맞는다. ...(중략)... 간디는 아이들에게 정규 교육을 시키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될 게 없으며 큰 아들 할리랄의 바람직하지 못한 생활은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자신과 마찬가지로 젊은 날의 방황에 불과하다고 항변했지만, 왜 자녀를 교육시키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곤혹스러운 마음 뿐이었다고 회고한다. ...(중략)... 에디슨 역시 자신이 초등학교를 반 년도 다니지 않았고 16세에 결혼한 첫 아내 역시 정규 교육을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않았다. 훗날 그 일은 에디슨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두 아들 모두 거듭 사업에 실패하고 평생동안 아버지의 도움에 의지해 근근이 생활했던 것이다. ...(중략)... 위대한 인물이었던 간디나 에디슨 역시 자신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고, 제대로 된 부모는 태어나는게 아니라 노력의 결과라는 사실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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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란 제대로 부모 역할을 하기 위한 배움을 사소하게 여기지 않는 부모일 것이다. 재산을 일구는 일이든, 건강을 유지하는 일이든, 노후를 준비하는 일이든, 자녀에게 교육을 시키는 일이든 항상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부모가 훌륭한 부모라고 생각한다. 특히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쉬지않고 배우며 미래를 생각하고 판단하는 일은 무척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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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있던 바바라 부시에게 아버지 마빈 피어스가 주었던 교훈은 이러했다.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세 가지 뿐이야. 가능한 최고의 교육을 시켜주는게 첫 째고, 좋은 귀감이 되는게 둘 째, 자식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것이 마지막 셋 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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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훌륭한 부모로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따라서 훌륭한 부모가 되기 위해 훈련해야 한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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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출산, 육아, 교육, 자녀의 결혼, 퇴직, 노후라는 환경의 변화는 부부 모두에게 변화를 요구한다. 물론 서로 격려하고 도와줄 수 있지만,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은 결국 나 자신이다. 누구도 그 변화를 대신해 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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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범하게 보이고 어떤 어려움이든 헤쳐나갈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남성들이 오히려 가족의 울타리를 벗어나면 더 의기소침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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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변화가 오면, 남성은 큰 타격을 입는다. 정년은 날로 짧아지고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명은 아주 길어지는 시대가 되었다. 회사를 떠나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게 앞으로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다.
그렇다면 딱 한 단어를 가슴 깊이 받아들이면 된다. 그것은 '끝없는 변화'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변화하는 것이 이치다. 또한 가정 역시 끊임없이 변화해 가는 하나의 조직이다. 그 점을 자신의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들도록 만들면 된다. 변화하는 환경에 따른 자신의 역할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느냐는 전적으로 나 자신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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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왕 에디슨은 결혼을 서둘렀고 자신의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는 어린 신부를 구한 까닭에 평생동안 비용을 지불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서로의 세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던 까닭에 어린 신부는 알코올에 빠지게 되고 정신장애를 앓다가 2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그리고 그녀와의 사이에서 난 아이들은 에디슨의 인생에 멍에를 남겼다.
에디슨은 재혼에 성공하지만 첫 번째 아내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을 죽는 날까지 뒷바라지하게 된다. 둘 째 아들 윌리엄의 처는 매달 40달러 씩 생활비를 보내주는 에디슨에게 "우리는 '금세기 가장 위대한 분'의 자식입니다. 그런데 어찌 일주일에 40달러로 살라 하십니까?"라고 반문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젊은 날 배우자의 선택은 좋은 가정을 이루기 위한 일생의 가장 큰 투자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람의 기본적인 성향이나 품성은 변하지 않는다. '결혼해서 하나 씩 고쳐가면서 살 수 있다'는 표현처럼 위험한 말도 드물다. 따라서 처음부터 충분히 맞는 짝을 구할 수 있어야 한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자서전에서 "성공하려면 아내를 잘 두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아내도 남편을 잘 두어야 한다. 좋은 가정은 현명한 배우자 선택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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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정서적으로, 경제적으로 독립된 인간이 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홀로 설 수 있어야 험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맞닥뜨리는 역경과 고난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고, 결국은 여유와 풍요로움을 얻을 수도 있다. 그리고 독립된 인간만이 기꺼이 타인에 대한 배려나 사랑, 기부나 자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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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무기력을 낳는다. 그리고 무기력은 또다른 빈곤을 낳는다. '어떻게 사는 것이 더 인간적인 삶인가?'라는 문제에 대해서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의견을 가질 수 있다. '소득이 낮아서 사는게 조금 어려우면 어떤가. 그래도 오순도순 정으로 뭉쳐 살면 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에게 가난이란 불편함을 의미한다. 가난은 인간의 존엄성에 커다란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아무리 '나는 가난해도 괜찮아'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불편함과 존엄성의 상처를 완전히 극복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에서 자란 사람들은 대부분 가난을 벗어나기를 열망한다. 불편함과 상처를 경험해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날 한국 사회에서 자리를 잡은 나이 든 세대들이라면 혹독한 가난과 관련된 저마다의 아픈 추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그들에게 가난이란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자신들의 삶에 깊이 각인되어 있는 생생한 경험이다. 따라서 그들은 가난해서는 안된다는 신앙같은 믿음을 갖고 자신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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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서 조금만 떨어지니까 가난에 절은 냄새가 너무 강했습니다. 관광 다니면서 이런 모습을 본다는 것은 참으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일단 먹고 살게 되어야지 민주니 인권이니 하는 얘기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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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은 당사자의 생활 수단을 빼앗는데 그치지 않고 자존심을 유지하는 수단까지 박탈하는 것이다. 보통 사람은 무슨 일이든 일을 함으로써 자신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확인한다. 따라서 실업 문제는 복지로는 해결되지 않고, 일자리를 주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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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있는 데에 돈 난다. 노동자의 임금이 상당히 높고 노조가 일정 부분 인사경영 권한을 나누어 가지고 있는 민주적 사업장에서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 놀랄 일은 아니다. 자본가와 경영자와 정치가와 공무원만 타락하는 것이 아니다. 반자유적인 환경에서 반자유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노동자도 노동운동가도 타락한다. 어떤 환경운동가는 이권 개입의 그 권력을 이용해 자신의 사욕을 채웠다. 그리고 이것은 일부 몰지각한 비도덕적 인사의 형태가 아니라 반자유적인 권력을 가지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거래' 현상이다. 반자유적인 자원 배분 권한을 가진 공무원이나 정치가들이 정경유착, 부정부패라 불리는 검은 거래에 연루될 '거리'가 좀 더 많을 뿐이다. 그리고 그런 거래 '거리'가 많을 수록 그 자리를 얻기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대기업 노조위원장 선거가 치열한 것도, 그리고 최근들어 NGO들이 급속히 늘어난 것도, 다 그 자리에 먹을 거리가 많다는 증거이다.
- 자유기업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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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치열해지는 시대에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더욱 치열하게 노력하라. 이에 못지않게 제대로 생각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라. 그것은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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