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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의 불끈

정윤희 |2007.03.25 23:47
조회 82 |추천 0

어린이집에서 어느날 나는 그날 아이들에게 십이지신에 대해 이야기나누기를 하고

열두 동물 띠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내가 양띠임을 이야기 해주었다.

"너희들은 쥐띠고 선생님은 양띠야!"

그날 귀가시간...

일곱살짜리 아이가 우리반 다섯살짜리 아이에게

"야, 나 이제 빨간띠야..곧 검은띠 된다. 부럽지?"

그러자 우리반 아이, 주먹 불끈 쥐고 얼굴에 왕 힘주며 하는말

"이쒸, 우리 성생님은 야앙띠야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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