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들 초청해 소망 들어주는 ‘행복나눔행사’ 개최
‘맑고 매력있는 세계도시 서울’을 빛낼 민선4기 서울시 홍보대사 12명에 대한 위촉식이 3월28일 서울시청 본관 태평홀에서 열렸다.
이번에 선정된 서울시 홍보대사들은 평소 건전하고 모범적인 생활태도로, 국민들의 신뢰와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들로 구성됐다.
‘주몽’의 남녀 주인공 ‘송일국·한혜진’씨를 비롯,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박상원씨, ‘MBC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의 김미화씨, 아나운서 겸 MC 진양혜·박정숙씨가 포함됐다. 또 여성가수 ‘마야’와 ‘바다’ , ‘무대리’의 작가 ‘강주배’ 씨도 위촉되었으며 민선3기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최불암, 임백천, 황현정씨는 민선 4기 홍보대사에도 재위촉되었다.
이날 위촉식은 민선4기 홍보영상물 상영, 오세훈 서울시장의 위촉패 전달,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행복나눔행사, 사진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민들과 홍보관 둘러보며 사진촬영·싸인회 참석
‘행복나눔행사’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어린이 11명을 초청해 홍보대사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의 소망은 ‘놀이공원에 함께 가고 싶다’, ‘케잌을 같이 만들어보고 싶다’부터 ‘방송국 구경을 시켜달라’, ‘집에 놀러오라’는 등 다양했다. 홍보대사들은 소원을 적은 쪽지를 각자 하나씩 선택한 후 해당 어린이에게 소망 실현을 약속했다.
바다 언니와 놀이공원에 가서 함께 놀이기구를 타보고 싶다는 소망을 적어냈던 이승미양(가양초·2)은 “내 소망을 선택한 진양혜 아줌마와 셋이 놀이공원에 가기로 해 너무 신난다”며 해맑은 미소를 짓기도 했다.
행사 후 홍보대사들은 서울시 홍보관을 방문, 시민들과 시설을 둘러보며 사진촬영과 싸인 요청에 응하기도 했다.
홍보대사로 선정된 진양혜씨는 “서울시가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일조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서울시 홍보대사들은 서울시의 일반적인 홍보활동 뿐 아니라 명예사회복지사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도 함께 참여한다. 오세훈 시장과 함께 이동식 복지상담차를 타고 복지현장을 방문, 상담, 가사지원 및 간병서비스, 노인돌보미, 육아도우미, 노인대상 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복지대상자들에게는 기쁨을 주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브랜드마케팅 원년을 맞아 서울의 홍보가 무척 중요해졌다”며 “서울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대사들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하이서울뉴스 /김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