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9일 (목) 10:57 뉴스엔
슈퍼주니어T ‘라디오 굴욕’ 검색어 1위 실패?

[뉴스엔 이재환 기자]
‘슈퍼주니어T, 라디오 굴욕(?)’
슈퍼주니어T가 지난 27일 SBS 파워FM(107.7Mhz) (연출 이선아)에 출연해 "라디오에서 어이없는 굴욕을 당했다“고 하소연해 화제다.
슈퍼주니어T는 이날 방송에서 “이 방송에서 인터넷 검색어 1위에 도전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하지만 방송도중 멤버들간에 의견내분이 일어나며 “‘이소라의 파워타임’을 검색어에 쳐달라”,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밀어달라”고 말한 것.
결과적으로 청취자들의 의견이 분산돼 ‘이소라의 파워타임‘과 ‘최화정의 파워타임’이 동시에 실시간 검색순위 2, 3위까지 올라갔지만 1위 목표달성에는 실패했다.
수퍼주니어T는 자신들이 이야기해 놓고도 “믿지 못하겠다”며 “라디오 출연하면서 이런 굴욕은 처음이다”라고 말한 것.
한편, 이날 리더 이특은 자신의 몸짱 도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슈퍼주니어의 정규 새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 가슴둘레를 34에서 38까지 늘이지 못하면, 스타일리스트에게 10만원을 주고, 성공하면 10만원을 받기로 했다”며 “모두가 증인이 되어 지켜봐 달라”며 애교있는 웃음을 지었다.
또 다른 멤버 강인은 “평소에도 이소라씨를 너무 좋아했다”며 “소라누나 언제 다시 볼 수 있어요?”라고 재차 물었으나 방송 동안 웃기만 했다.
이소라는 방송이 끝난 뒤에야 “아~슈퍼주니어T 후배들한테 밥 한번 사주겠단 말을 왜 못했을까”라며 못내 아쉬워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