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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기념 대한독립만세,

최고은 |2007.04.01 18:23
조회 58 |추천 0


오늘 저희는

어제 글을 올린것처럼

여의도공원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리처 갔습니다.

 

싸이광장에도,

네이버붐에도,

웃대에도,

다음에도,

 

같이하자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치만 역시 아무도 나와주지 않았습니다.

 

그글에다 덧글을 다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글이 뻥이지 않느냐"

"웃기지마라 왜 거짓말이냐"

그러면서 욕이나하시고

저희는 왠지모르게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흰 정말 순수한뜻에서

같이하자고,했을뿐인데..

 

그래도 저희는 꿋꿋히 했습니다.

지하철역에서도

지하철안에서도

길거리에서도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사람들의 시선들

왠지 미친사람 쳐다보는것처럼

느껴졌지만

저희는 괜찮았습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니까,

대한독립만세를

외쳐도 이해해 주실꺼라면서.

 

 

그러면서 여의도 공원에와서

그곳에 보면 아주 큰 태극기가 있다는걸

아시는분은 다 아실껍니다.

 

저희 셋은 그 큰 태극기 앞에 섰습니다.

 

제친구가 대한독립 을 하면

나머지 둘은 만세를 세번외치는것으로..

 

처음엔 뭐지. 이러면서 쳐다보시고,

그러시다가

두번째,

세번째 부터는 호응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나서 의자에 앉아있는데

어느 농구공을든 분께서

"만세 잘들었습니다."

라고 말씀해 주시고 가시는데

정말 기분이좋았습니다.

그러고나서

또한번 외치러갔을땐

농구하고계시던 분들도..

저희보다 한살어린 친구들도

만세를 같이 외쳐주었고,

 

어느할아버지께서는

저희때문에 웃으셨다면서

고맙다면서

음료수를 사주셨습니다.

 

 

처음엔 너무너무 창피했지만

다른분들이

호응도해주시고,

만세잘들었다고 도 해주시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희때문에 시끄러워하셨던분들,

죄송합니다,

그리고 호응해주셨던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글을 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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