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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구이-백합찜-백합죽-모주 "계화회관" ★★★☆

전재문 |2007.04.07 22:32
조회 135 |추천 2


조개의 왕이자 단백질의 여왕인 백합

나는 생굴처럼 생으로 후루룩~ 먹는게 젤로 맛나던데.^^
(참고로 5월부터 9월까지는 생으로 못먹는다. 왜? 알면서..^^)
암튼 백합은 무조건 맛나다. 왜냐고? 무조건 맛나니까. ㅎㅎ

전북 부안군 행안면 신기리에 있는 '계화회관'(063-584-3075, 0075
8575)은 백합요리로 유명하다. 왜? 알면서...^^

모주는 우리 고향(전남 나주)에선 '단술'이라고 했는데
어렸을 적 여름철에 울 할머니(지금은 돌아가셨지만..)가 먹다 남은
밥으로 요구르트처럼 삭혀서 쒀 주었던 것을 더워서 잠 깬 새벽녘에
시원하고 달게 먹었던 기억이 늘 생각나곤 한다.

이 알콜 기운 약한 母酒(모주)란 것을 백범 김구선생도 좋아하셨다는데 그가 즐겨 했던 그 모주와 똑같은지는 모르겠다.

※ 계화회관은 찾아가는 길이 약간 어려운데 부안읍내에서 부안군청을 지나, 다시 행안삼거리를 막 지나서 '변산방향 30번 국도'로 쫌만
가면 왼쪽편 뽀짝 옆에 있다.^^

- 05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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