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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서생... 최고의 대사

김윤희 |2007.04.08 10:24
조회 20,462 |추천 25


왕 ;

어째서 빈말이라도 사랑해서 그랬다고 말하지 않는거냐?

사랑하지 않았더라도 상관없는 것인데.. 어째서 한마디 해 주지 않는거냐

어째서 이 여자와.. 그리고.. 나를... 이 여자를 사랑하는 나를...

이토록 비참하게 만드는 것이냐? 우리가 그렇게 우습게 보였더냐?

 

윤서;

밖은.. 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마마는 저를 놀리셨지요. 그러면서 즐거워 하셨습니다.

벌이 한 마리 날아 들었고, 제가쫓아드렸지요...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황공하옵게도.. 그 날 이후로 한시도 마마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떠나 본 적이 었습니다.

다만.. 마음속에 음란한 상상이 자리잡아 사랑인지... 음란한 욕심인지 분간이 아니되었나이다. 분간이 아니되는데.. 어찌 사랑이라 쉽게 말하겠나이까..

게다가 사랑이라 말하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다는데...

어찌 사랑이라 말하겠나이까... 오늘 전하께서 저런 모습을 우리에게

보이시니 우린 이미 이승 사람이 아닌게지요...

다만 이 안에 담아두고 저승에서 만나뵈올 뿐입니다.

 

정빈;

그러면 되었습니다. 그러겠습니다.

추천수25
반대수0
베플낄ㅁㅈ|2007.04.08 22:16
야한건줄알고왓던사람
베플엄영진|2007.04.08 17:37
더 좋은 최고의 장면이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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