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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욱 |2007.04.14 19:07
조회 20 |추천 0

출근길이였어.

왼쪽 머리가 지끈지끈해!

로또를 샀어.

희망을 산건 아니야.

꼬깃이 접어 길을 나섰어.

잿빛숨이 코끝을 따뜻하게해.

텁텁해.텁텁해.

마음은 이리 시린데...

잠깐,고개를 젖혀서 하늘을 바라보니 여전해.

나 쉬어갈 구름은 샤방샤방할 뿐,포근하지가 않아.

할말은 늘 마음의 떨림에서 멈춰.

오늘도 하루는 이렇게 눈치없이 시작해.

 

 

 

 

 

 

 

                                                             written by, 민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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