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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에이스 오브 에이스 이대진 선수

민상기 |2007.04.16 00:36
조회 37 |추천 0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 수상

탈삼진왕 수상

아직도 깨어지지 않고 있는 한국프로야구 사상 첫 10타자 연속 삼진 대기록!

그리고 야구 명문구단 타이거즈 팀에서

국보급 투수로 불리우던 선동렬의 대를 이을 선수로 각광받던 선수!

투타에서 기대를 갖고 투수코치와 타격코치가 서로 키울려던 선수!

타자를 한다면 한국의 타격 기록은 다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밨던 선수!

 

그의 이름은 바로 이대진 선수입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부상으로 인해 그는 8년동안

기나긴 재활활동을 시작합니다.

5번의 재기 3번의 수술!

 

" 단 하나의 공이라도 아픔이 없이 던져 보았으면 좋겠다."  - 인터뷰 기사에서.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끊임없이 재기를 꿈꾸던 그는

드디어 지난 4월 7일 토요일!

잠실 야구장에서 무실점으로 재기에 성공하면서 많은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의 인간드라마를 직접 보고싶어서 이날 잠실야구장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투수로써 공을 더 이상 던질 수 없게 된 그는 어느 날 타자로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이날 첫 출전에서 천하의 이상훈선수로 믿을 수 없는 3루타를 뽑아냅니다.

하지만 기나긴 공백은 그를 또다시 좌절시키고 다시 끝을 알수 없는 재활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그가 드디어 8년만에 재기 무대에 선 4월 7일 잠실야구장!

그를 축하하기 위해 팬들은 노랑종이비행기를 준비해서 그에게 날려 보냅니다.

(이 자리를 빌어 이 행사를 준비한 강현대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드디어 그는 혼신을 힘을 다해 투구를 시작하기 시작합니다.

힘찬 재기의 날개짓이 다시 시작된 것입니다.

비록 그 옛날의 불같은 강속구는 아니지만

 

" 단 하나의 공이라도 아픔이 없이 던져 보았으면 좋겠다." 

 

던 그의 소망대로 아픔을 느끼지 않고 힘찬 투구를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감을 얻었나 봅니다.

그래 이젠 됐어...

 

 

 

동료들도 큰 도우미들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의 부활을 곁에서 아픔으로 보아왔던 선수들도 힘이 되고자 한 것입니다.

한국 타자 최초의 10년 연속 3할을 노리는 장성호 선수는 이날 3점포를 날려 줍니다.

이대진 선수의 어깨는 한결 가벼워 집니다.

 

 

그리고 야구신, 야구천재, 바람의 아들로 불리우는

이대진 선수의 입단 동기 이종범 선수는 3안타로 또한 좋은 도우미가 됩니다.

 

 


그리고 작년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불리우는

이용규 선수는 시원한 3루타로 확실한 부활의 쐐기타를 쳐줍니다.

 

 

 

동료의 멋진 부활을 돕기 위해 이를 악물고 하는 타이거즈 선수들의 분발에

상대팀 포수 조인성 선수는 넋이 나갑니다.

 

 

 

그의 멋진 재기를 위해 3대가 함께 운동장에 온 일가족도 계십니다.

 

 

 

치어리더들도 흥이 납니다. 점수는 7:0

 

 

 

응원단장도 신이 납니다(얼굴 잊어먹지 않고 인사해 줘서 감사한 김주일 단장)

 

 

 

팬들은 서서히 흥분하기 시작합니다. 그의 확실한 부활을 느낌인지...

 

 

 

 

온 몸으로 수비하던 그의 동료는 상대팀 선수의 슬라이딩에 부상을 입고 맙니다.

홍세완 선수! 일명 홍대리! 그는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시간

이제 홍사장으로 승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유격수 사상 최초로 100타점을 기록한 그는

어제 오늘 삼성과의 경기에서 만루포, 2점포, 결승 솔로포로

3개의 홈런을 날려 버립니다. 이선수도 부상으로 올해 기로에 섰기 때문에 그 맘을 잘 알겠지요.

 

 

 

 

뒤이어 나온 김희걸 선수의 선배의 부활을 위해 혼신을 다해 던집니다.

 

 

 

 

재작년 홈런왕 출신 용병 선수 서튼도 힘찬 방망이짓을 합니다.

 

 

 

 

그의 공을 받아내던 포수 김상훈도 큰 힘이 되어 줍니다.

 

 

 

  새까만 후배로 올해 신인왕을 노리는 양현종 선수도 이를 악물고 던집니다.  

 

이 꼬마도 그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노랑비행기를 접어 던집니다.

 

 


  이상화 선수도 아픔을 참고 혼신을 다해서 공을 뿌려 댑니다.        


손지환과 이현곤도 그물망 수비를 선 보입니다.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연신 모자를 들어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6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 그는 다시한번 팬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를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경기가 끝나는 순간 그는 그를 위해 운동장을 찾아 준 팬들에게 연신 고개를 숙여 인사를 합니다.    
그리고 8년만의 멋진 부활에 방송국과 기사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그의 감동은 전국의 언론매체를 장식합니다.    
목이 메이는 듯....    
이 야구공의 실밥이 108개라고 합니다. 그래서 혹자는 인간의 108번뇌에 비교하기도 합니다. 8년간의 세월동안 세번의 수술과 다섯번의 재기무대를 마침내 이겨내고 오늘 승리의 기쁨을 맛본 이대진 선수의 멋진 재기를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그의 끈기와 의욕은 많은 야구팬들에게 감동과 인간승리 그리고 고난의 아픔을 이겨낸 좋은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야구가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환승역의 모란꽃이 철로옆에 아름답게 피어 있기에 한장 담아 보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야구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나 모르시는 분들은 조금 어색하실 수도 있겠지만 역경을 이겨낸 그의 삶과 태도와 정신력이 아름답고 좋아서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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