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햇살이 비추던 그 어떤 아침보다도 상쾌합니다.
분주히 아침상을 차릴때도 콧노래를 흥얼거렸답니다.
아무날도 아닙니다.
여느때처럼 남편은 회사로,아들은 학교로 집을 나섰습니다.
뒷모습을 보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가족이 모두 함께 한다는 그이유가 가장 큰 기쁨입니다.
창가에 흩뿌려지는 빗줄기,맑은 새소리.
내 맘에 장단을 맞춰줍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런 아침을 맞이함 그자체로.
사랑하는 동현이가 집에 돌아오고 나서
내겐 모든것이 기쁨이기만 합니다.
오늘은 정말 기쁨으로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