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죽도 아니고 어탕??
어죽은 충청도, 어탕은 경상남도??
애시당초엔 선진리 쪽에 있는 식당에서 백합죽을 먹으려고 했으나
1인분은 안된다고 해서(속도 없이...^^) 이 곳을 찾았는데 어탕은
금시초문이라~~
어탕은 민물고기(붕어)를 뼈째 갈아 만든 탕으로 국물이 설렁탕이나
곰탕의 그것처럼 뽀얗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가 약간은 나는데
국수 사리를 넣고, 굵은 소금 좀 치고, 파 다진 것과 김치 국물을 좀
넣었더니 맛이 괜찮았다.
걍~ '보약 먹는다' 생각하고 욕심껏 한 공기를 다 말아 먹었는데
마지막 국물 한 방울까지 후루룩~^^
마지막 국물 맛이 달콤하고 구수했던게 생각난다..
* 어탕 1인분 6천냥
* 사천읍에서 삼천포 가는 3번 국도(신도로) 중간 쯤 왼쪽 편
(붕어엑기스 전문 etc..이라는 현수막 보이는 집)에 있다.
* 전화) 055-834-1236 붕어 엑기스는 박스로 판다.
'두량'이라는 곳에서 직접 민물고기를 잡아 와 요리한다고 한다.
0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