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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나를 봐주는 사람이 있습니다.제대로 말도

송영란 |2007.04.23 12:00
조회 30 |추천 1


오래도록 나를 봐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대로 말도 못하고

뒤에서서 앞에서서

나를 지켜주면서 바라봐주면서

가슴 앓이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그 마음을 알면서도 모르는척

안된다고 밀쳐내면서도

완전 나를 떠날까봐 두려워서

그렇게 되지 안되도록 한편으로는 놓지 않고 있습니다.

 

그애가 나를 어떻게 보는지 알아서

또 어떻게 해줬는지 알기에

얼마나 힘들지 알것 같기에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것같습니다.

 

너무너무  고맙고 미안한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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