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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터그보트

박찬호 |2007.04.25 18:31
조회 68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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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이 내려다보이는 월미공원에 갔지요.

첨엔 색시가 가고 싶어서 따라갔지만, 그 곳에 가서는 제가 더 신이 났지요.

인천항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것과 항구에서 커다란 배들이 드나드는 모습이 매우 신났습니다.

 

그것을 옆에서 바라보던 아저씨 아주머니들의 입담 또한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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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선: 큰배를 끌거나 밀수 있는 작은 선박)

 

큰 배가 내항의 접안부두(암벽이라고함)에 가까이 도착할때,  
선수(배앞)와 선미(배뒤)에 터그보트를 위치시키고 서로 교신하면서 접안을 시도합니다.

이때, 본선은 스크류을 멈춘 상태입니다.

 

암벽과 비스듬이 본선을 위치시키면 터그보트가 본선을 밉니다.
본선은 육지의 Pot(말뚝)에 로프를 던져 걸고 본선에서 그 로프를 감습니다. 터그보트와 로프가 당겨지는 힘으로 배를 접안시키는 것입니다.

잠시, 물리 현상에 적용 ^^
물위에 큰 통나무를 밀때, 아주 약한 힘으로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마찰계수가 적기 때문입니다. 그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또, 멈추기위해 반대의 힘이 작용해야 하고,  그 힘은 물위에서 생각하는 것 보다 더 조종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큰배의 조종실(조타실)에서는 부두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1항사(선수)/2항사(선미)에 나가서 무선으로 배의 위치를 조타실에 알려서 배를 접안시킵니다.

만약 자체 스크류의 힘으로 접안한다면, 그 힘을 조절하기가 매우 힘들어서 배와 부두가 충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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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까운 부두에 나가셔서 배가 접안하는 광경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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