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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남자와 한여자

김한나 |2007.04.26 18:42
조회 22 |추천 0

소심하고 치사했지만 솔직했던 사람과

용기가 없어 끝까지 솔직하지 못했던 사람이 있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자기 마음도 모르고 있던 바보같은 여자가 있었다.

 

 

내가..

한 사람의 무너진 자존심까지 무시해도 될 만큼..

그렇게 무시무시하고 대단한 여자였나..

 

 

나 때문에 힘들어했을 한 사람과

나를 힘들게 했던 다른 한 사람..

 

 

지금은 모두에게 미안하다.

 

 

되찾아야지.

니 자리..

 

그리고 내 자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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