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구철회를 잃었습니다.
영안실..
화장터로 가는 버스안..
뼈..
산에 뿌려지는 가루..
이것들과 전, 처절하게 울었었습니다.
아버지,어머니의 우시는 모습이 절 너무 놀라게 했었습니다.
사망소식을 들었을때 실감을 할까봐 너무 두려웠었습니다.
그날후 전혀 울지 않고있는 내 모습..
내 옆에 사진이 있어도 울지 않는 내 모습이 너무도 그날을 기억하게 합니다.
그날의 내가 나였나란 웃긴생각도하고..
일부로 울려고 해도 울지 못하는 내 모습이 웃기고..
원래 눈물이 없는 놈이었나하는 내 모습이 정말 웃깁니다.
1달이 지났지만 내 동생이 잊어지질 않습니다.
그놈의 사망일도 모르고..
생일도 모르고.
그 선택을 하게된 이유도 모르고..
오직 그녀석의 꿈만을 알고있었을 뿐..
어떠한 이유든 잘못된 선택이란 확신 뿐..
아무것도 모르는데도 잊어지질 않습니다.
어제 술에 취해 밤을 새고 위로를 구걸하는 전 문득 또다른 두려움이 듭니다.
동생을 잃은 제 슬픔보다..
자식을 잃은 아버지,어머니의 슬픔이 더 클것같다는 생각..
아침에 눈을 떴을때 무슨 생각을 제일 먼저 하실까라는 생각..
두렵습니다.
알고싶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