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리니의 오페라 ‘청교도’ 중 엘비라가 부르는 ‘당신의 상냥한 목소리’.
17세기 영국의 정치를 혼란으로 몰았던 왕당파와 청교도 사이의 분쟁을 소재로 한 작품인데, 엘비라와 아르투로의 안타까운 사랑을 담았다.
광란의 장면에서 부르는 이 아리아는 엘비라가 아르투로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고, 떠나간 사랑에 탄식하며 슬픔에 젖어 “잃어버린 행복을 되돌려 주지 않는다면 차라리 나를 죽게 내버려달라”고 울부짖는 애절함으로 가득하다. [글출처 - 경향신문]
-공연은 2005년 드미트리호브로스토프스키와의 듀오콘서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