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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어페어

박고은 |2007.05.03 18:33
조회 343 |추천 1

Story 채널에서

러브어페어를 하길래 두번째로 또 보게되었다.

 

첨봤을땐 넘 어릴때라 그런지 약혼자있는 것들이 왜케 바람들이 나?... 뭐 그런 생각과 동시에,

몇개월 있다 만나기로 했는데 만나러 가는길에 교통사고 나서 엇갈리고 그런 답답한 상황들에 막 짜증도 났었고...

또 그땐, 빠르게 지나가는 자막읽기에 바빴던 때였고...

오로지 좋았던건,

여주인공의 하늘하늘한, 쎅시하면서도 고상한 의상들- 아, 나도 입어보고 싶다...그런 생각.

그리고 멋진 피아노곡에 입혀진 아름다운 허밍음의 테마곡.

정말이지 그 음악 만큼은 도저히 잊을래야 잊을 수가 없는 명곡으로 내 가슴속에 자리잡았다.

 

그리고 오늘, 

그때와는 너무나 다른 많은 것들을 느꼈다.

남자주인공은 내스딸이 아니라 그런지 약간 느끼한데

완전 매혹적인 여주인공의 땡그란 눈에 빠져버렸다.

마지막 재회 장면에서 눈물흘릴땐

'사랑과 영혼'에서의 몰리는 저리가라 였다. 

전체적으로 지적인 분위긴데, 굉장히 쎅시한...

 

또 남주인공의 고모할머니와 작별인사하고 포옹하는데 왜 내가 눈물이 나는건지... 

아름다운 산과 하늘, 그런 놓치기 싫은 풍경들과...

명대사 - I like watching you move...

참, 피어스브로스넌이 그런 불쌍한 단역을 했을지는 예상밖.

 

사랑때문에 웃고 울고, 거짓말하고, 하지만...

정말 인생을 살면서 후회하지 않을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짓말은 하면 안된다.

짧은 생각으로 평생의 단한번의 기회를 놓쳐서는 안된다고 본다.

 

아무래도 ost 악보 구하러 반디앤루니스에 좀 가봐야 겠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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